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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헤어진날 7월 19일 이때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앱에서 작성

엉아(221.145) 2022.09.14 00:16:42
조회 60 추천 0 댓글 0

그날 집에있는데 오후 3시쯤
친한 형한테서 내일 일나가자고

전화가옴
나는 본가에 연장을 챙기러
자전거 타고 갔고

여친은 학원갔었음 이튿날인가

이때만해도 우린 카톡으로 얘기잘했음


근데 자전거 타고 거의 쌍문동 집에 다
오다가 골목길에서 목 주변 어깨가
쓸려서 아픈거임
무거운연장에 크로스로 맨 가방을
한 10분전부터 힘겹게 등에메고옴

이때 무슨생각이 들었냐면
여친이라면 이걸 참고 10분을
자전거 타고올까? 순간 자기 힘들다고
난리나고 표정 다운되겠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물결치는거임

글고 오다가 운전 머같이 하는놈도 겪음
순간 빡치는데,.부정적인 생각한다고 또
나무라겠지 이런생각에 또 짜증나고

이 모든게 나는 이미 귀신들린거처럼
극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온갖
여친에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차
있었던거다

집에와서 저녁을 스파게티를 만들어준걸 먹는데

그거 먹음서 또 내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먹으면 여친은 수동적으로 들어주기만
하고 근데 또 안그러면 바로 헤어질 모드가 되니깐

근데 그때 유난히 내가 왜 또 의미없이
주저리 얘기를 깔고 해야해? 자기가 먼저
얘기하면 안되나? 이런맘가짐으로 걍 먹기만
했음

그랬더니 밥 다먹고 일어서니깐

"오빠 이제 나랑 말 안할꺼야?"

바로 이렇게 나옴


내가 지금까지 나도 여친을 피말리게한건 맞는데
여친도 나한테 편하게 해주지 못했다

글면서 내가 안방에갈때
여친이 주눅든 표정으로 서있던거가
마음에 많이 죄책감으로 남는다

근데 난 그때 어쩔수가없었다
나도 너무 부담이 컸고 힘들엇음
돈을 벌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쌓여있었음

난 안방에 누워서 나도 좀 의지하고싶다고
말했다, 우린 이렇게 단한번 삐끗하면
여친은 짐싸서 바로 집에서 나가버리는
그런 사이였음

그날도 한시간만에 짐쌋서 나갓음

근데 그때는 그전날 김기덕감독의 시간 이라는
영화가 더 크게 작용했다. 그 영화가 이젠 밉다

근데 그날은 내가 헤어지자고
각을 잡았었음, 근데 정말 나에게
뭔가 씌인거 같기도 한게 항상 화장실에서
씻을때에 여친에 대한 안좋은 생각이 들음

글고 여친과 내가 더 안좋게된 원인은
이게 상대방한테서 좋은점 이쁜점 존경할만한점
이런것들을 3~4일 건너서 한번 한번
이렇게 봤다면 서로 점점더 얼굴과 눈을 바라보면서
더 좋게빠져들고 그랫을텐데

나는 내가 뭔 잡귀에 농간에 빠졌는지
이것도 다 운명인지, 여친의 막 비효율적이고
느리고 집중력 떨어지고 이런거
막 한심하게 느껴지는 그런거만 3~4일에
한번씩 계속 눈에 들어온거 같음
그래서 난 티는 안내지만 내 속마음변화는
알게모르게 드러난것임

저렇게 되면 아무리 그전에 좋은감정
어떻게든 아껴주고 챙겨주고 싶은 그런
마음도 이게 감추고 참더라도
상대방은 뭔가 살얼음판같은 불안정감을
느끼게됨

그래서 여친이 내 눈치를 많이보고
나한테 더 부자연스럽게 조심스러웠던거임

여친도 내가 바라는 좀더 살갑게 나를
대해줬으면 하는거 말좀 많이해주고
이런거 부족했지만

나도 너무 여친 피말리게했음


내가 옷만드는거 안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여친이 이번해초에 나 의정부일다닐때에
집에서 여친이 계속해서 클로3D로
옷 디자인 연습할때에 내가 건성으로 무시함
이미 그때부터 난 삐져있던것임

글고 여친이 알아서 학원도 이번에 등록한거
그냥 건성으로 응 그래라 이러고
그냥 다 망하라는듯이 헤어졌음

작년에 내가 목수일다니면서도 여친
옷만들어줄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었는데
그때 번아웃 왔나봄 나쁘게온건 아닌데
내가 괜히 옷만드는게 여자들과 어울릴수
있으니깐 여친이 이걸 싫어할꺼란
정말 나쁜생각에 나를 점점 가둬버린거 같음


그래서 여기 쌍문으로 이사온후로
단한번을 옷만드는걸 하지 않았음
여친은 내가 옷만드는걸 해야하는데
그걸 안하니깐 내가 삐진걸 알고 불안해하고
그러면서 여친도 다 포기하고 반 체념한듯
하루하루 살아간거임

그런데 작년에 실직한다음에
연말쯤에 다시 일 들어갈때엔
생각해보니, 빨리 일을 구해야 하는데
옷이고 뭐고 만들 맘에 여유가없었었음

그러다가 정신없이 일하다가 또 실직하고
그렇게 온게 어떻게보면 지금임

근데 쉴때에 옷을 만들었어야하는데

너무 내가 암것도 안하고 매일매일
잠만자고 하루하루 티비나 영화 드라마만
보고 아니면 같이 여행이나가고


여친이 나땜에 가시방석속에서 살았을껏임

그런데 나도 정말 힘들어서
그.힘든게 여친 안삐지게 신경써준다는거
땜에 나도 힘들었는데

근데 이건 우리가 합의한거중에
서로 너무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대하자
이랬는데 이건 우리가 서로 못지킨거다
서로 힘들어했다


글고 난 신경쓸께 너무 많을때에
정말 이대로 확 죽어버리고 싶었을때가
많았다, 그래서 멘탈 확 놔버리고
막나간거 같다

글고 왜 나는 여친이 친정 갈때마다
하루종일 정신빠지도록 스타만하고
야동보고 그랬을까, 마치 해방된거마냥
이것도 내 자신이 너무 싫다

내가 내 콘트롤을 스스로 못한거고
내가 여친과 같이 생활하는걸
끝까지 부담으로 생각하고 대한거잖아
저렇게 행동한 나 자체가 너무 숨막힌다

지금도 우이천을 걷다보면
여친과 걸어갈때가 생각나는데
내가 너무 여친과의 그런 산책조차
즐겁게 하지 않은거 같아서 너무 우울하다

왜 즐겁게 우이천 산책이 되지 않았을까

서로 즐기지 못하고 부담과 어려운 베려로만
우린 서로 많은시간을 소비한거같다


지금도 우린 즐겁지가 않았던거 같다

근데 그게 내가 원인제공을 한거다
여친이 그전부터 그렇게 나한테 말했는데
나는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겼던것이
나는 돈을 힘들게 버는데
여친은 안버니깐 미안하고 주눅든다는말이었는데
난 그냥 뭘 그런거가지고 이런식으로
넘겼는데,.내가 또 돈버는걸 또 밝히니깐
상대방 여친이 주눅이 안들수가없는거였다

이런게 우리가 즐겁지 않았던 이유같다

그리고 정말로 좋은거 이쁜모습을
주기적으로 눈에 들어와야 했었는데
왜 그렇게 내눈엔 답답하게 느껴지는
모습만 지속적으로 들어왔는지

아니 이게 즐겁고 귀여운 모습들도
10중 7~8이었는데

그중에 한두개가

여행을 간다거나 평상시에 이런때에
그런 부정적인 모습들은 너무 그 여운이
크게 갔던거 같다


그리고 내가 주기적으로 한번씩
이상한짓거리를 해서 여친이 기겁하게
만든적이 몇번있다

태양광, 1톤짜리 기름통
식량이랍시고 사재기한거
저짓만 없었어도 여친이
얼굴 어두워진게 덜 깔렸을꺼다
저거는 백신사태때문에 나도
패닉상태에서 벌인일이라서 넘 후회된다

기름통 산다음에 그후에까지도 내말을
잘 따르던 여친이었는데 저 이후에
넘 안좋게됨


작년정도까지만해도
서로 되게 의존적이었는데
어느순간 다 망하게 되고 미워하게되고
그렇게 된거다

안좋은점들이 부각되고

나는 탈갤이나 슬슬.쳐야겠다


그리고 이번에 헤어지기로 결심한
사건이 여친생일이었는데
그때 여친이 소리지른게 이제는
이해될꺼 같다

근데 난 항상 나는 잟하려고하는데 왜그러지?
이런 자세로 나와서 나는 이해를 안한거같다

그때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다

솔직히 저때만해도
헤어질생각이 전혀없었고
평생 같이 살생각이었음


그냥 저때까지만해도 갖고있던 생각은

옷만드는거 땜에 삐진거 그거하나는 있어서

여친은 그냥 일 안하구 살든말든
나는 옷만드는 동호회나 밴드 이런데
사람들하고 옷만드는거 할꺼다란
생각이있었음 

여친한테 일하라고도 강요하려하고싶지
않았고, 그냥 안되는거 걍 나대로
옷 맏드는 전문적인 사람들하고 알고지내자였음


근데 정말 그때 여친생일날 나한테 소리지른거
그게 나한텐 너무 컸음

그때 사진 다 지워버리면서
내 마음에 어떤 장벽 그런게
다 무너진것임

그후로 헤어지기 전까지 내가
사진을 여친하고 한번을 안찍음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것이었음

그래도 안헤어질려고 했었는데
여친도 이미 내가 불안불안한거
많이 변한거 알아차렸는지
좀더 예민했었던거 같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생일때 바닷가에서
소리질러도 그냥 참고 보듬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많이듬
혼자서 불꽃놀이하고 음악듣고 술마시고
그때에 난 잠도안자면서 눈감고
누워있었기만 했는데

나도 같은 가해자가 되어버린순간이었네


암튼 헤어질 생각은 없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버렸고
파괴적으로 다 망해버리게끔
이렇게 되어버렸음


근데 자전거 여행할때에

나한테 좀더 동반자라는 애틋함을
줬더라면 그런 실낱같은 증거 하나로
내 영혼적인 에너지가 더 커졌을텐데

막 타프칠때에 난 굳이 안챠도 되는거였는데
그냥 치면 좋겠다 싶어서 치는데
옆에서 안도와주고
남은 낑낑데다가 뭐가 되든말든
부정적으로 건성으로 도와주는거
이모습보고 내가 너무 실망스러워했던적이
있는데 솔직히 이때에 난 동반자란 생각이
안들었음, 뭘해도 같이 바보가되고
낑낑거리고 이래야하는데
넌 낑낑데라 난 모른다 이런식으로 나오니깐


저때도 엄청난 마이너스였다
우리 신뢰에


아니면 내가 너무 크게 잡고 크게 의미부여를 하는건지
아마 이게 맞는거 같기도하고

그냥 내가 바라는거만큼 그렇게 큰 의미부여를
안하는것일수도 있는거다란걸
이제는 이해할수있을거같다


암튼 넘 힘들었고 생각하면 우울하고

그냥 내 생각, 내 걱정, 내 현실
어떤틀 이런데서 탈출하고 막 나가고싶었다
아무리 유지하려고 해도 힘들기만 하지
뭐가 하나 제대로 되는게 있나

품위유지 인격유지 관계유지?
지쳤다 이제

암튼 나는 역갤 탈갤 비슷하게 갈꺼고

밴드나 해서 겨울에 올 우울증이나 막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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