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 아는데 걔 하는일마다 존나 힘들고 일복이 겁나 터짐. 근데 직장도 개잘바뀌더라 물론 남자도 자주 바뀜.
요즘은 이남자 저남자 따지면서 만나기는 하는데 어릴때 남자는 걍 좋다고 하면 지 낮은 기준에서 거르고 걸러서 만나긴 하더라
남자도 정착하려고 하면 뭔가 잘안되고 버림받고 그러는데 불쌍함
퍼주는건 오지게 퍼주는데 그만큼 사랑 못받는 느낌이더라
남자도 연하나 하자 있는 급 낮은 애들이 주로 엄청 꼬이는 느낌이고 관살 혼잡 특징인 애매모호함때문에 여지를 주다가 거의 강하게 끌어당기는 남자한테 끌려가는 느낌임
근데 웃긴건 남자랑 사귀는도중에 다른 남자 생각하고 그리워함
걍 인생이 겁나 애매모호함과 결정을 확하지 못하는? 느낌이더라
싫은데 싫다고 말못하고 좋은데 내숭떤다고 티 못내는? 불쌍한데 이게 바로 불여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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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를 더 하자면 내가 아는 여자애는 얼굴은 남자들이 딱 좋아하는 귀염상에 웃을때 색기흐르는 이쁜 애였음. 근데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미고 관리하구 굽신대구 내숭있고 그러니까 당연히 맞춰주는 여자에 저런 외모까지 있으니까 남자들은 좋지. 근데 이게 본모습이 아닌거...걍 지가 지 관살에 눌리고 쳐맞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