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에서 노는 일간들을 사귀는게 좋음





양지가 뭐냐면



지지로 따지면 묘진사오미신 에서 활동하는 일간들.



그리고 논다는건 이 지지들에서 '장생'~'건록'한다는 의미.



갑목은  장생지가 해수이고 건록지가 인목.  해자축인. (활동공간)  (음으로 60점)


생각보다 양지가 아닌, 음지에서 축축하게 노는게 갑목.  양음 비율로 따지면 40:60. 음에 치우쳐 있음.



을목은 장생지가 오화이고 건록지가 묘목. 묘진사오. (활동공간) (양으로 100점)


양의 극단에서 노는 애들임. 을목이랑 어울리면 저절로 내 몸에 양기가 보충된다. 100:0 임. 양 그 자체.



병화는 장생지가 인목이고 건록지가 사화. 인묘진사. (활동공간) (양으로 95점: 양의 제왕)


시작은 살짝 음하지만 양의 극단에서 놈. 병화랑 어울려도 저절로 내 몸에 양기가 보충됨. 95:5.



정화는 장생지가 유금이고 건록지가 오화. 오미신유. (활동공간)  (양으로 70점)


시작은 상당히 양에 치우쳐있음. 그리고 점차 음으로 가려는게 정화. 양음의 비율로 따지면 양으로 치우치고 있긴 함. 30:70.



무토는 장생지가 인목이고 건록지가 사화. 인묘진사. (활동공간) (양으로 90점)


시작은 살짝 음하지만 양의 극단에서 놈. 무토랑 어울려도 저절로 내 몸에 양기가 보충됨. 90:10.  


지금 눈치 빠른 인간은


병화랑 무토가 활동공간이 같다는걸 눈치챘을 거임.  사실 병화랑 무토는 본바탕이 같음.



기토는 장생지가 유금이고 건록지가 오화. 오미신유. (활동공간)  (양으로 70점)


시작은 상당히 양에 치우쳐있음. 그리고 점차 음으로 가려는게 기토. 양음의 비율로 따지면 양으로 치우치고 있긴 함. 30:70.


지금 눈치 빠른 인간은


정화랑 기토가 활동공간이 같다는걸 눈치챘을 거임.  사실 정화랑 기토는 본바탕이 같음.



경금은 장생지가 사화이고 건록지가 신금. 사오미신. (활동공간) (양으로 60점)


경금은 극양에서 태어났지만 음으로 점차 나아가는 것이 경금. 그러니까 화가 용신인거야. 음/양의 균형 정도. 양으로 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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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은 장생지가 자수이고 (음기가 가장 강할 때), 건록지가 유금. 유술해자. (활동공간) (음으로 100점)


신금은 아예 음기가 가장 강할 때 태어나고, 음이 가장 숙성이 될 때 힘을 발휘함.


이게 무슨 말이면, 앞에 있는 을목 양 100점이랑 완전 반대 방향으로 행동한다는거임.


뭔갈 키우는게 아니라, 죽이고 수렴하는 방향. 음으로 완전 치우쳐 있음. 음으로 100점.



임수는 장생지가 신금이고, 건록지가 해수. 신유술해. (활동공간) (음으로 95점: 음의 제왕)


임수는 시작으로 딱 음으로 시작해서 가장 힘을 발휘할 때 음이 가장 강함.


모든걸 집어삼키고 없애버리는 기운이 임수.


딱 병화랑 완전 반대 방향으로 행동한다는거. 뭔갈 키우는게 아니라, 죽이는 방향으로. 음으로 95점.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알텐데


신금이랑 임수랑 활동시기가 거의 겹침. 사실 신금과 임수는 본바탕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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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는 장생지가 묘목이고, 건록지가 자수. 자축인묘. (활동공간) (음으로 70점)


계수는 시작은 양한데, 결국 가장 음한 데로 나아감.


계수는 대신 생명을 머금고 있기 때문


이미 가장 최음을 찍고 양으로 올라가려는 상태.



자세히 보면, 갑목이랑 계수가 활동시기가 겹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