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나 친구끼리, 그리고 집에서는 부모한테

매일 good job~ nice try~ fantastic~ amazing~ 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으면서 자람.

미국은 "표현"에 있어서 한국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적극적이고 거침이 없음.

별거 아닌거에도 good job! you did well! 같은 얘기를 입에 달고 삼.

식당가서도 서양인들은 ㅈㄴ 맛 없는 음식이 나와도 주인앞에서 it tastes amazing! 같은

얘기를 남발함.(물론 뒤에가서 음식 다 버리지만)

생각해봐라. Fantastic의 뜻은 환상적. 이란 뜻이다. Amazing의 뜻은 놀랍다. 라는 뜻이다.

이런 표현을 한국에서 일상에서 듣기나 하냐? 인간관계에서? ㅈㄴ 듣기 힘든 단어들임.

거의 극찬수준의 칭찬을 미국은 일상에서 아주 적극적이고 아무렇지 않게 한다.

그래서 서양애들은 기본적으로 평균적으로 자존감이 다른 나라 애들보다 훨씬 높음.

한국은 표현과 칭찬에 너무나도 인색한 문화이기 때문에

애들이 크면서 애정결핍이 생기고 성인이 되서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는거임.

미국 살다보면 그게 피부로 느껴짐. 한국인들은 자존감 낮아서 항상 자기주체가 없고 남 눈치보는 문화이지만

미국은 그렇게 하면 병신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자기 취향과 자기 특색을 밀어붙이는 사람을 높게 평가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