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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삼주로 보는 이야기.. (1)

nono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6 16:32:27
조회 323 추천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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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오은영씨 삼주.

양력 1965년 09월 09일생.

음력 1965년 08월 14일생.

生時 불명.



먼저, 단순하고 간략하게 보자. 

솔직히 통변하고자 올린 사주가 아니다.



명리의 억부법으로 보자면,


일견 신강으로 보인다.


그러나 혹자는 사유반합으로

금국이 되지 않냐고 할 것이다.


월령이 유월 금의 왕지이므로

합화가 성립될 가능성은

큰 것으로 보인다.


그러하면 금국으로 인해 병화의 일지,

인목 뿌리가 극딜당해 흔들리니 신약으로 돌변해

버린다.


내가 과거 공부한 명리의 개인적인 관법으론

時柱를 무시하고 보더라도 신강이지만,


일단 신약으로 놓고 보자.


그렇다면, 신약하데다 외견상 사주의 병은

(시주라는 변수가 있긴 하나 일단은 배제하고)

일지가 극딜을 당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억부의 관법으로 보나 

병약의 관법으로 보나

금 재성을 극하며 쓸모있게 제련하는

화가 용신이 된다.


여기서 문제는.. 

사화 용신이 멀리 년지에서

사유합으로 묶여버린다는 것이다..


즉, 용신이 무정하며. 

이것이 2차적인 사주의 병인이다.


일지장간 병화가 없었다면 

하격 사주였으리라..


물론, 다시 강조하건데 이것은 시주를 모르고 

삼주만 봤을 때의 시점이며

변수가 큼을 인정한다.



자 대운을 보자.


10대의 술방을 제외하곤

30여년을 수 북방 관운으로 달려왔다.


화용신인데 가당 찮은가..?

걍 수가 약으로 쓰인걸까..?


시주를 모른다는 엄청난 패널티로 인해..

변수를 상정해보고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는 있겠다..


그렇게 한 번 실험적으로 검토를 해볼만 하지만..

실로 소모적이기 짝이 없다.




그렇다면, 이번엔 걍 신강으로 제단해 볼까..?


신강하다면, 월지 유금이 실로 효자다.

비겁을 끌어다 금의 반국을 이루고 

쓸데없이 강한 목-인성을 극딜한다.


일견 갯수만 따지면 

목-인성이 가장 왕하다 할 수 있으니..


억부로서 가장 급한건 강한 인성의 극딜이며..

이에 따라서 금이 용신으로 보인다.


여기에 북방 수운은.. 금을 극하는 불을

(잠재적으로) 극딜해 줄 수 있고.. 희(기쁜)신이다.


또한, 토생금하니,

토도 긍정적으로 써먹어 볼 수 있겠다..


장장 30여년의 괜찮은 운을 지나왔다.

관운이므로 촉도 좋았겠고 답을 쉽게 찾았으리라.

전문가로서 내공을 쌓게끔 할만하다.


그렇다면, 현재는.. 우리나이 58세..

오은영 정신의학박사는

경인대운.. 인목운에 와있다.


어라? 딱 봐도 뭔가 이상하지 않나..?

지금 목- 동방운에 들어선지 8~9년차다...


목방인 지금 얼마나 잘나가고,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신강에 목-인성운에 성공운이라..???


소문에 마미들에게 솔루션 하나 해주는데 

부르는게 값이라더라..



그렇다면.. 

신약하다면... 북방운이 걸리고..

신강하다면... 동방운이 걸린다..


신약이라면 인목은 희신운인데 이정도 강도로 잘나갈까?


어찌 해석해야 할까..??


여기서 혹, 천간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렇게 따져보면 얼추 맞아들어가는 듯 하다..


그러나.. 대운의 중심은 지지이다. 

실질적인 힘은 지지가 가지고 있고,

지지의 조력이 없으면 천간은 허깨비임은 다 알터..

방이 다른데 쉽게 절각되는 천간이 무슨 힘이 있겠는가.


여기서 또, 

그렇다면 사주원국에 뿌리내리면 되지 않냐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음.. 경우를 따지니 점점 복잡해 지는군.. ㅎㅎㅎ..


여하튼, 계속 오인할 소지가 영영 많은것이다.





본론?)


그런데, 왜 이 삼주를 올렸느냐... 용신론은 이처럼 사람을

혼란케 하는데.. 워낙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어서..


결과를 알면 꿰어 맞추기는 그만이지만..?

실제로 답에 도출하기까지 객관적인 이치에 따랐다기엔

관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주관적인 기준(경험, 감)에 

따를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사람마다 다른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학문보다는 관하는자의 개성의 입김이 강한바.

100의 명리학자라면 100의 관법이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그런 다양한 관법을 가진 명리학자들 중에

한 명씩은 얻어 걸리게 되고, 맞추면 귀신같이 맞출 것이다.


이러하니 당연히 확률상 

다 맞추는 쪽집게 도사도 탄생할 수 도 있는 것이다.



즉, 이렇게 합리적?으로 

용신 무용론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도 해보란 취지다.


대만같이 성평합참이라고 자미두수와 사주를 함께 보는 등..

활용법은 다양하다. 

(포국하려면 역시나 시주까지 알아야 하지만.)


여기서 뭔가 사주의 다른 이치가 있겠지..?

하다가 아무리 들춰도..

이건 이런데 이건 왜 안맞나..

평생 오리무중일 가능성이 높다.


이 이론은 저 고수에겐 평생 맞았는데..

왜 나는 틀리나.. 비교도 하면서 말이다. 

뭐가 문제지.. 하면서.


갈수록.. 이러느니.. 내가 점을 치던지 관상을 보지.. 

다른 학문으로 따져보다가

디폴트인 사주는 참고용으로 확인할 따름인거다.


즉, 관상이 주냐. 사주가 주냐. 봤을때..

모 유명한 명리학자는 관상이 주가 되는걸 비판했지만..


아무리 공부를 작정하고 뛰어드는 사람은 많아도

고수는 극히 적고, 그리 되는걸 어쩌란 말인가..?



답답한 일이다.



어떠한 관법이 가장 대중적이면서 적중률도 높았다면,

강호는 이미 평정되고도 남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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