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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삼주로 보는 이야기.. (2)

nono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6 16:52:03
조회 1722 추천 11 댓글 7
														


a14514aa1832b45e8f3406409a33e87396832105b59a72adc0a919cb3bd7eb.



=======

자... 다른 관법을 보자.


이번엔 모친 사주를 알아야 한다만.

문제는 모친명을 모른다.


오은영 박사의 개인 사주만 보고 따져보자.



대운을 보면.. 10대 술방부터 50대 인방 까지..

대낮(술), 구름낀 아침(해), 초저녁(자), 밤(축), 인(대낮)

인 흐름이다.


기본적인 지운(현실, 재물(빈부), 환경, 능력.. 등..)으로 볼때..

10대때는 리더쉽을 발휘하며 유능하고 성적이 뛰어났으리라.



그런데.. 대학에 갈쯤 대낮에서 아침으로 기세가 꺽인다.

진로 결정시기에 이리되면.. 과정이 평탄치 못하다.


재수를 하기도 하는데..

다행히 잘 넘어간듯 보인다.


이는 모친 사주의 대운인 천운의 조력으로 유추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변의 의미.. 

즉, 환경의 흉보다는 변화를 뜻한다.


학생인 만큼 진로가 화두였을터.. 


사주 원국을 보자.


먼저 월간을 보면.. 을목이다.

을목은 머리, 가정, 방, 자유, 나무, 책, 사무를 뜻하고..

정인이니.. 역시 이 이미지가 선명하다.


그리고.. 12운성으로 보면.. 을목 하(下) 절(끊을 절)지고..

일간 병화에서 보면 사(죽을 사)지다..

그리고 뿌리인. 인목은 병화의 생(날 생)지다.


그리고.. 인목과 유금은 알다시피 원진살이다.


또한, 사유합 인사형을 이룬다.


그 외 격국 등은 볼 것도 없다. 

다른건 이제것 오래 보았으리라..


과연 의사 사주로 보이는가..? 


물어보고 싶다. 이 사주와 같은 명의 사람들 

확률상 300-400명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여기서 그릇은 어디까지나 모친 사주의 

대운과의 조화에서 나옴을 주지하고 싶다.


즉, 같은 사주라도 왜 그릇이 다른 삶을 사는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겠다.


모친 대운인 천운은(이상, 명예(귀천), 철학, 조상, 귀인, 보호막 등..)이 되는데..


현실과 이상이 상합해야 뜻을 이루는 것이다.


즉, 가장 지운과 천운이 잘 조화되는 시기가 

그 사람의 전성기를 이루고.. 그릇의 급수가 나뉜다.


여기서, 고급그릇으로 인생귀결이 중년 이후로 난 자를..

우리가 말하는 대기만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평생 그 그릇을 찾아먹기위해서 뜻을 내고 노력하는 삶을

추구하게 되고, 그럼으로서 급수가 상승한다.


당장 운과 환경이 좋은데도 게으른 사람과

당장은 환경이 불리해도 일로정진하며 뜻을 내며 

나아가는 사람은 축적된 힘이 다른 것이다.


뜻을 내는 것 또한 기운 탓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여기서, 가족이나 배우자의 기운에 의해서

후천운을 형성하게 된다.

한 배를 탄 운명으로써 서로 작용 반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여자의 기운이 좋으면 남편이 출세하고..

여자의 기운이 꺽으면, 남편이 죽쓰며 낙마하게 되는게

대표적인 궁합의 유형중 하나이다.


각설하고.


다시 돌아와서..



*일목은 머리가 되고, 


*가장 핫플레이스인 월지와 일지는 인유원진이 된다.


원진이란 근본적으로 기운의 불균형을 뜻하며..

이는 곧게 나아갈 수 없는 결과를 야기한다.


자동차가 마치 불균형한 바퀴를 달면..

바로 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빙빙 돌게 되는 것처럼.


그러면, 돈다, 돌린다 등의 의미와 

불균형한 이그러진다, 찡그린다와

기운이 이그러지는바 원망한다의 뜻도 갖는다.


그리고 무형의 기운이 그러한바.. 우울증, 조현병, 성격장애 등

인생에 있어 정신적으로 문제가 야기될 확률이 높아진다.


하격 사주에 원진이 있으면.. 운이 약할때

반드시라할 만큼 정신적인 문제와 사람과 원망을 야기하는 것이다.


여하튼, 기운이 좋을때는.. 돌린다는 의미로.. 

머리를 비상하게 돌린다거나, 

상식을 벗어난 예측 못할 과정을 통해 성공에 이르른다.

더 나쁘게 보면 4차원이나 또라이가 되는 것이다.


이는 천재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겠다.


여튼, 원진만 봐도 천재와 정신병은 상관관계가 많을 수 밖에.



병화의 일지 인목은 생지이고 월지 유금은 사지 이며..

인유 원진으로 꼬였고.. 월간에서 보면 절지가 된다.

그리고 년지와는 인사형과 천간에서 보면 목욕이 된다.


그리고.. 목기운은 머리와 가정을 뜻하며..

직업궁인 년주에서 년지 사화는 목욕. 욕지로서 장생 다음이다.


태어난 아이를 기르며 씻기고 아이의 성장통을 감당하며 

고생하는 자리가 욕지다.


전반적으로, 인사형과 함께 학자나 전문가로서 꼼꼼함은 옅보여도

의사 사주는 아닌것으로 보인다만..



의미를 꿰어 맞춰 보자.


인유원진으로 정신문제와 인연이 있는데..

급수가 높으니 본인이 당하여 정신병자가 되는게 아니라 

환경이 그리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재물운이 아무리 커도 급수가 낮아서 내게 아니면, 

재물이 들끓는 시장 바닥이나 은행직원 밖에는 안되는 것이다.


내가 그것을 타고 노는가. 내것이 되는가의 여부는

역시 기운의 조화 탓이다.


특히, 을목은 머리가 되고 절지이며..

일간 병화에게 유금은 사지가되니.. 

인사형과 함께 일지와 생사를 반복하는바

정신과 의사로서의 의미도 차선으로 선택해 볼 법하다.


그릇이 크다면 단연 정신과 의사도 해볼만 하고..

신경과 보다는 심리 전문가로 나선것도 인성이 강하고

꼼꼼한 재성으로 인성을 굴리는 상 등..


심리 상황을 읽고 비상한 답을 제시하는 바..

사주원국을 유추해 보면 이미지가 그려지는 것이다.


그러나 직접적인 아픈 사람을 다루는 기운은 없으니..

겉보기에 프리(자유)한 정신과 의사의 길로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지운을 따져볼때.. 30여년간.. 

한 우물을 판 것은 매우 잘된 일이다.


하락장이 이렇게 길면 기본적으로 불리한듯 보이나.

귀결이 좋으면 실속을 차리게 된다.


그리고.. 축방이 상당히 애매한 운인데..

태양이 밤의 시기로 보인다. 역세방이라 한다.


이때, 본인과 환경에 아픈자나 어려운자나 이상한자나..

불리한 환경을 얻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바.

태양이 그 빛을 내나 꺽이니.. 이로공명이라..

본인이 나아갈 바가 꺽이게 되고 한 번에 안되고 

계속 반복됨이 있다.

그러니.. 귀결이 좋으면 다른길로 이룸이 있게되고..

좋게 보면 직업변화주기로 볼 수 있다.


또한, 조화가 되면, 내가 당하는게 아니라 운명이 

환경을 치게됨이 있는 것이다.



그로 인해 괴로워도 본인은 살아 남는 것이다.

난세의 영웅. 이순신의 운명과도 궤가 같다.


환경이 어려우면 뜻을 내고 바로가나.

환경이 좋으면 뜻을 잃기 쉽다.



역세방에 만일 학생의 위치라면 집밖으로 

멀리 공부를 나와서 찬밥먹으며 고생하는게 순리이고..

가정과 본인에게 최선의 선택이 된다.



안그러면 기운이 본인이나 가정을 쳐서 난세를 만드니..

본인은 잘못 없어도 기운상 집안의 우환이 생기고.

본인의 건강과 성적, 교우 등 진로에 애로사항이 꽃피는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난세를 만드니.. 

불량해지는 등 부모를 청개구리처럼 애먹이기도 하는 것이다.



여하튼, 이때 이 사람은 전문가로서 드러난 출세보다는 

남들 모르게 이 시기 최고조로 내공을 쌓았을 것이다.


어려운 고시에 도전하는 운이 역세방이기도 하고.

이때를 거쳐 성공하면 대단한 사람이란 평을 듣는게 이치다.


그리고 인방 대낮에 입성한다.. 

가장 왕성한 대낮을 이루니.. 

천운과 조화가 되어 찾아 먹는경우.. 대세장(전성기)를 이룬다.

오라는대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어딜 가든 대접받게 되는 것이며..

자기 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이루고(제국)

長의 자리에 앉거나 1인자가 되는것이다.


이런 운명의 인생역정은 자기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서

성장하는게 당연하다.


현재는 대낮 중반을 넘겼으니.. 기세가 약해지긴 했으나.

아직 대낮이니 태양이 회복을 하게 되는데..

주로 8~9년차의 자리가 되니..


요새 잘나가는게 이해가 되리라....



=======================

흡사 공자의 사주와 삶이 떠오른다..


지운이 축방(밤)에서 인방(대낮)으로 흐름에 

어려운 환경을 딛고도 자신만의 도-철학을 정립해

명성을 얻고 노나라에서 최고로 크게 떴으나.. 


지운이 묘- 진, 낮> 밤으로 가니.. 결과적으로 

높은 뜻은 실패로 흐르고..

현실이 따라주지 않은바..


결국 고생고생 천하를 주유하며 

회복세에 후학을 길러 이로공명했고.


당대는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결국 대대로 성인으로 추앙 받았음이니..




===============


태양팔자로서 같은 경우인..


축방 밤에서 모씨를 비판하며 극딜해서

청문회 스타 검사로 떴으나.. 결국 죽쒔고..


인방에 진입해서 장관도 해먹고 대통령도 되었던...


그리고.. 노무현은.. 부부궁합이 않좋은 편이다.


개인으로선 한일은 많고 명예는 있었으나 

실속은 별로 없었으니..


국가 수장 부부의 운이 그러하니.. 

우리 국운 또한 그러하지 않았는가.


또한, 결과적으로 죽음이 애석하지 짝이없다...



강자로서 국민께 고개 숙여서 마음을 얻었듯..

그래도.. 차선으로..

그들에게 고개만 팍팍 숙였다면 적을 줄이고..

그런 경우의 보복까진 안갔을 것을.. 


하다가도..


그래도 기운이 아직 남았을때 죽었으니 

죽어서도 예수처럼 살아나서 

영향력만큼은 우리에게 살아있다 하겠다...


고인을 생각하며 묵념할뿐..



인생사.. 흥망성쇠가 다 뭐다냐... 알면 뭐하냐...


=============================

잘만 그릇을 받쳐 주는 상대가 있었다면...


남자의 결혼은 외모를 볼게 아니라..

정말 잘 선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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