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성의 편인대운 3년차 후기

무인성의 편인대운 3년차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2.221) 2022.09.16 22:48:16

조회 722 추천 17 댓글 1

조후용신이 편인

1. 몸은 편해졌다.

그 전 기신대운 때엔 들어가는 직장마다 하나같이 이상했고 일 많았고 나를 괴롭히는 인간 최소 한 명 이상은 있었음.
편인대운 들어서면서 이직했는데 일 적고 구성원들 다 나이스함.

2. 편한 환경으로 바뀌었다.

편인대운 들어서는 교운기 때 차 사고 집 사고 결혼도 함.
그 전엔 믿기지 않겠지만 고시원에서 오래 살았다.
다가구 전세로 옮기려고 했는데 집주인과 트러블이 있어서 그냥 대출내서 집 사버림. 교운기 때 이거랑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죽고 싶었다.

3. 근데 정신이 존나게 괴로움

무인성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까진 살면서 과거 생각 거의 안 하고 미래지향적으로만 살았다.
근데 편인대운 들어서면서 과거 안 좋았던 기억들이 자꾸 떠오르고 후회스러운 일들이 가슴을 후벼파고 자주 답답해짐. 정신 감옥에 가둬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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