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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3.39) 2022.09.19 15:04:51
조회 31 추천 0 댓글 0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긴 글이지만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3년가까이사귄 남자친구는 21살입니다
우선 저는 일명 헌팅포차로 불리는 시끄럽고 다같이 춤추고 노래하는 분위기의 술집을 좋아합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헌팅이라는것 자체를 혐오하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런술집은 일정 노래와 그에맞는 구호가 있는데 그구호가 좀 수위가 있는 발언이긴합니다 물론 남자친구 있는 여자가 남자와 엮이지않고 논대도 헌포 자체를 가는게 잘한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남자친구와 같이다니곤했습니다 그러다 남자와 안엮이는 조건으로 동성친구와의 헌포를 허락받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혹시 나 포기해서 그러는거아니냐고 의심도하고 여러번 정말괜찮은지 재차물었지만 남자안엮이면된다고 다녀오라하여 한번 다녀왔고 남자 다 쳐냈습니다 근데 그날 분위기가 안좋다가 나중에 결국 그걸로 이별까지 고했습니다 그때 저는 싫으면 말하라하지않았냐고 왜 말안하다 갑자기 이러냐 따졌지만 거기 가는게 솔직히 너무싫다며 이별을 요구했습니다 그때 제가 계속 매달려서 남친과 둘이서만 가는 조건으로 헤어지진않고 그뒤로 다시 잘지내다 제가 23살정도까지만 헌포갈거같다 하니 그뒤에 자기가 점점 진짜 거기 가기싫어진다고 이번엔 정말이니 친구랑 놀고 대신 자기는 거기 안가게해달래서 저는 너 저번에도 그랬다가 헤어지자하지않았냐 이러니 이번엔 정말이라며 그러라길래 친구와 다녔고 남자와 절대놀지않고 다 거절하고 친구랑만 춤추고놀았습니다 그렇게 지내던중 친구와 헌포에서 놀던중 남친과 연락하다 싸우게되었고 그다음날 갑자기 잠수를 타더니 헤어지자는겁니다 그이유를 계속물으니 헌포를 좋아하는게 정이떨어진답니다 그럼 안가겠다 싫으면 말하라했는데 지금 저번이랑 똑같이 뭐하는거냐했지만 그냥 좋아하는거 자체가 정떨어지고 저보고 천박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싫고 그래도그렇지 3년사귄 여자한테 천박하다니요 제가 잡는와중에 떨어지라고 자기 여자생겼단 거짓말까지하며 상처주고 천박하다며 막말을 하는데도 저는 그래도 그애가 평소엔 정말 연애든 결혼상대든 너무 완벽한애고 3년간의 깊은정이 들어 헤어진후를 견딜 자신이없어 계속 제가 잡아서 현재 사귀곤있지만 분위기는 안좋은상태입니다 물론 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주겠지만 전 천박하다는 그말이 잊혀지질않습니다
헌포를 좋아한다는것만으로 이런말까지 들어야하는게 맞나요? 싫으면 안갈테니 꼭말하라고 수십번은 말했는데 간단것도아니고 몰래간것도 아니고 가래서 간거고 좋아한거 자체가 제가 이런취급을 받아야하는건가요? 이게 잘못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랑 놀지도않았는데 헌포 좋아한게 이렇게 죽을죄인가요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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