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흙수저 고졸 친구없는 모쏠 찐따인데 뭔가 억울하다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2.10.09 08:15:58
조회 129 추천 1 댓글 0

어릴 적 부모가 이혼함

새아빠한테 두들겨 맞고 반지하에서만 살았음
성격도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친구도 없고

와꾸의 조형도 못나가지고 못생김
부정적인 결함이 많으니 성격에 문제가 생기고

뇌가 지져지는 듯한 과거의 후회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행으로 가득한 지옥을 살고있음

SNS의 발전과 빈약하기 짝이 없는 지식의 산물은 나를 더욱 우울과 불행의 늪에 빠지게 함

세상에 반짝이는 것들 있잖아

사랑하는 연인과 연애

오래된 친구들과의 우정

뭐 기타 등등

왜 나한테는 없는거지 하면서 의문을 품음

책을 읽어도 결과는 변하지 않음

사고와 습관은 굳어진다.

이미 절여져버린 패배자 마인드와 나태한 습관은 떨쳐내기 쉽지가 않음

왜 나는 이렇게 된거지?

왜 나는 그런걸까 그렇게 하면 안되었자나 제발

도대체 나한테만 왜 이런 불행이

책에서는 유전적 기질과 환경이 조형되어서 어쩔 수 없었다. 그렇기에 수긍해라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함

뭐라고 X빨아?

그럼 나는 평생 이렇게 살라는거야?

다른 뭐 그런거 없어?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에 대한 후회

의문을 품어도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생각할수록 머리통이 뜯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낌.

사람이 살면서 인생이 바뀔만한 것들을 생각해보면

기연, 기질, 기인 이렇게 3가지라 생각하거든

삶을 바꿀만한 환경을 만나거0나

삶을 바꿀만한 재능을 갖추거나

삶을 바꿀만한 사람을 만나거나

최악의 환경, 아무것도 없는 재능, 술먹고 자식패는 부모, 못생긴 외모, 소심하고 내성적 성격, 회피성 유전적 기질, 사회성 부족, 쓸데없이 있는 사색

음식물 쓰레기를 짬통에 부어서 온갖 오물을 섞어버린 듯한 이것들에 대해 나는 의문을 품음

도대체 나한테 왜?

불쌍하게 동정이라도 받기라도 해야하는 걸까

내가 이런말을 하면 결국 3가지로 귀결되거든

1.나는 XX했다 너는 XX하다

2.나는 XX해서 잘 모르겠다

3.생각 자체를 하고싶어 하지 않다

결국 공감과 이해는 자신에게서 비롯되는 거자나

책에 따르면 사람의 과거나 기억은 멋대로 떠올리기 좋은거래. 그걸떠나서 스스로 자각속에 빠지는 거지

예를 들어 나랑 같은 케이스가 있다고 치자.

이혼+폭행+못생김+그냥 X신

하나의 예시로

그 아이는 공부에 나름 재능이 있었어.
여기서 재능은 공부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능력이 따라준다는 거야

그럼 그 아이가 공부 끝에 좋은 대학에 가고 사람과 환경을 만나서 나중에 이렇게 말했지

"난 이렇게 극복했다. 너의 문제다."

다르게 말해볼까?

아이는 나처럼 병X이야 아무런 재능이 없어
근데 집안이 더욱 망가지는 거야. 그럼 생존 능력이 발휘되서 살길을 모색해야 겠지?

어린 나이에 장사를 시작해. 주위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도 따라 노력해 환경이 만들어져. 성공해. 나중에 이렇게 말할거야

"나는 어떤 재능도 없었지만 노력해서 성공했다."

결국에는 조형되고, 연결되어, 이어진다.
현재의 사람은 결국 만들어진다고 생각해.


결국은 누구에게도 공감과 이해가 없다는 거지.


난 평생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해.


나같은 새끼들한테 사람들이 굳이 공감하고 이해할 필요도 없고


정신과적 심리상담쪽을 공부하니까 결론도 이거더라.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수긍하고 발전할 방향을 따라라.


X까라 그래


나도 고3때 요트에서 친구들과 생일파티 하고 싶고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땀흘리면서 하루종일 섹X하고 싶고



나도 가족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서 파티같은거 하고 웃고 떠들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버렸자나


이제와서 알아봤자 도대체 뭐하냐고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던 것들이 전부 지나버렸다고


이제는 다시는 너의 삶에는 그것들이 없다고


빌어먹을 트라우마가 뇌를 계속 파먹는거지



왜 나는 이렇게 까지 최악으로 조형되었냐는 거지
지옥속에 색색 거리면서 괴로워하다 살자라도 할 운명인 건지.

쓸데없이 유전은 좋아서 살이 잘 찌는 체질이고.
저기 아이돌 처럼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면 좋자나.

불행과 우울은 느끼기 쉽고 머리는 쓸데없이 잔머리만 많아.

범죄자들 처럼 사회적 도덕성이 마비되서 이기적이면 몰라도 쓸데없이 멍청해서 남 피해주는것도 못해

도대체 왜 이렇게 나만 조형된걸까.

왜 도대체 나만

모르겠다. 머리아파 자야겠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2864485 자의식과잉 ㅇㅈㄹ 떨던년이 이제와서 에너지 만들어라?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7 0
2864483 요새 자꾸 무토 기토가 자꾸 눈에드러오네 김도사(118.235) 22.10.19 75 1
2864482 시발년아 넌 나가 죽어야되 개같은년아 [1]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26 0
2864481 무기토는 재를 잘 못다루지 [1] ㅇㅇ(121.152) 22.10.19 443 11
2864479 나 노땅인데 최신 입시제도 잘 아는 사람있냐 [3] ㅇㅇ(1.208) 22.10.19 49 0
2864477 나보고 자의식과잉이라면서요 썅년아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2 0
2864476 섻보빠 ㅇㅇ(211.36) 22.10.19 19 0
2864475 근데 난 젤 이해안가는게 인다 생각많다 무인성 생각없다야 ㅇㅇ(118.235) 22.10.19 84 0
2864474 식신 많으면 개소리를 많이 하는데 ㅇㅇ(182.214) 22.10.19 60 2
2864472 또 남꺼 훔쳐보냐? (223.38) 22.10.19 22 0
2864469 ㄹㅇ 사주 알고나서 내 남동충 사주보고 현실 부정하고 싶드라 [4] ㅇㅇ(61.81) 22.10.19 155 0
2864468 에너지 있을때는 자의식과잉 ㅇㅈㄹ 떨어놓고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5 0
2864467 병주고 약주니 이 좆같은 씨발 악마 개같은년아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9 0
2864464 시발년아 자의식과잉이라고 지랄해놓고 불평하지말라고?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7 0
2864462 난 니들 방패도 뭣도 아님 걍 역사를 만들고싶었을뿐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20 0
2864461 눈치 오지게 주는 애들이 또 오지게 눈치를 봄 [1] ㅇㅇ(220.80) 22.10.19 28 2
2864458 개독 누가믿음 미친년아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22 0
2864457 신체사지 멀쩡한데 머리 멍청한 놈은 머리 좋은 놈의 육방패 정도 밖에 안 ㅇㅇ(61.81) 22.10.19 30 0
2864455 촉점봐줘 ㅇㅇ(182.220) 22.10.19 14 0
2864454 식신 많으면 교회가서 풀어야된다 [1] ㅇㅇ(182.214) 22.10.19 101 0
2864453 관다에 찐무재면 걍 그지라고 봐야됨? [13] ㅇㅇ(27.115) 22.10.19 115 0
2864452 나 토끼 죽이는 년 [1]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25 0
2864450 토끼새끼 줘 패면서 역갤년놈들 생각해야지 시발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7 0
2864448 애플페이는 영영 도입 안됨? ㅇㅇ(39.7) 22.10.19 30 0
2864447 몇일 전 지나가다본 토끼새끼가 역갤년놈들 같이 생겼더라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9 0
2864444 우리집 개새끼 꼭 역갤년놈들 같이 생김 좆같음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20 0
2864439 기유대운에는 좋은인연 만날수 있을까?? ㅇㅇ(218.237) 22.10.19 30 0
2864436 무관남 어떰 [6] ㅇㅇ(61.255) 22.10.19 161 1
2864435 상관이 너무 많아서 회사 생활이 힘들어 ㅡㅡ [1] ㅇㅇ(220.80) 22.10.19 105 0
2864432 이 시발년아 다들 어디갔어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5 0
2864431 병오월 아팠으면 ㅇㅇ(59.14) 22.10.19 60 1
2864430 내 남동충 ㄹㅇ 인생 개망한 서열 ㅎㅌㅊ 새끼임 [2] ㅇㅇ(61.81) 22.10.19 63 0
2864428 인월초대남을 ㅇㅇ(118.235) 22.10.19 22 0
2864426 송월초삼나무 인삼동 ㅇㅇ(118.235) 22.10.19 25 0
2864425 사주 설명할때 보면 연예인 무당 종교계는 제외입니다 ㅇㅇ(182.214) 22.10.19 74 0
2864423 애들아 신강사주랑 신약사주 차이 알려주까 [1] 눈치좀챙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26 1
2864422 송앙 크삼동 [1] ㅇㅇ(118.235) 22.10.19 50 0
2864421 나란역갤뇬 벽에 조아하는 일본배우 붙임 ㅇㅇ(112.167) 22.10.19 28 2
2864420 왜 뚱뚱한 년들은 얼굴이허옇냐 [4] 김도사(118.235) 22.10.19 92 1
2864417 미미 기축일주 식상다자라 그런지 말빨 ㄷㄷ ㅇㅇ(118.235) 22.10.19 92 0
2864415 ⚫+인생망한 예비 삼수생도 꿈나라에 갑니다 다들 굿나잇 [2] 화토찡 ><(220.72) 22.10.19 28 0
2864414 아 내 남동충보면 이새끼 곧 뒤질것 같다는 생각만 든다 ㅇㅇ(61.81) 22.10.19 31 0
2864413 야! [1] ㅇㅇ(1.208) 22.10.19 54 0
2864411 솔직히 연예인 한테는 사주가 의미 없음 ㅇㅇ(182.214) 22.10.19 96 1
2864409 여자 진짜 ㅂㅈ 보고 싶으면 여초갤에 가라 [3] ㅇㅇ(220.80) 22.10.19 68 0
2864407 왜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사회진출 2년 먼저하면서 결혼할때 ㅇㅇ(133.32) 22.10.19 25 0
2864405 꽈추형 이름 존나싫어 시발 [2] ㅇㅇ(223.38) 22.10.19 84 5
2864404 역시 남자는 ㅇㅇ(220.80) 22.10.19 33 0
2864402 하 ㅅㅂ 몸으로 하는 일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ㅇㅇ(61.81) 22.10.19 27 0
2864401 처녀랑 결혼해야지 ㅇㅇ(118.217) 22.10.19 2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