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너무하지 않냐 ㅋㅋㅋㅋ

아무리 미신같다 뭐하다 해도 연구된지 몇백년 이상 된 학문이잖아...

그럼 적어도 기본은 알고 념글 갈 글 써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예를 들어서 

너네가 하도 까는 무관 

관성이라는 건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더 가서는 외부도 통제하려는 성향을 의미하는 거잖아

근데 도대체 이 글자가 없다고 뭔 회사 못 다니니, 남편복이니 뭐니, 무례하니 뭐니 ㅋㅋㅋㅋ

관 잘못 쓰이면 타인에 대한 강압, 통제 등의 성격으로 나오는데 이건 뭐냐 ㅋㅋ 이건 무례한 거 아냐?

관이 있으면 스스로도 통제를 하겠지만 외부에서 오는 통제 역시 받아들일 수 있는 성향이라서 조직의 규칙을 준수하는 성향이 있으니 

직장 생활하기 좋다는 건데, 이게 없다고 좋은 직장 취직 잘 못해? 

난 금융권에 있고 가족들은 병원 쪽에 있거든.  사주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시간 물어서 사주 까보면 무관이 절반도 넘는데 ㅋㅋㅋ

대형 증권사나 탑3 대학병원이 안 좋은 직장이라 말하면 뭐 어쩔 수 없고.....

무비겁 무인성 무식상 무재 - 이것들도 관련 단식질 보면서 진짜 어이가 없지만 귀찮아서 패스

연월일시 4기둥 8글자가 너네의 운명 프로그래밍해놓은게 아니야 

너네 인생의 매 순간 선택 분기점에 섰을 때 어떤 길을 선택할 가능성이 클 지 성격을 보는 수단이다 생각하는게 더 맞는거라고 

MBTI, 혈액형 같은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일종의 사람에 대해 탐구하는 철학을 같은 레벨에서 단식질하는 글들이 판치는거 보니 참 ㅋㅋㅋ

차라리 무슨 구조가 어떻다더라 하는 단식질이 훨씬 더 건설적이겠네 

옛날 게시판 같던데 거기에는 읽을 거 꽤나 있더니 그 떄 글 쓰던 사람들 다 어디갔냐... 이제 막 심심해서 공부해볼라 그러니 볼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