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만세력상으로 2대운이라면 2 12 22 이렇게 쓰여져 있을텐데
22는 대운 ‘수’를 말하고

실제로 운이 변해서 체감되는 시기는 +1을 한 23세부터라고 하더라



우리가 흔히 교운기라고 부르면서 힘든 시기는 말관운~초관운의 시기인데

말관운은 전 대운의 마지막 해, 초관운은 다음 대운의 시작 해를 말하고

이 1년 남짓한 기간이 이전 대운을 마무리해야해서 유독 힘들게 느껴지는 거래

예를 들면 2대운일 때
21살 가을 쯤부터 22살 여름 쯤까지가 말관운~초관운 기간이 되고 대운 수 자체는 22살에 변하게 됨.

하지만 운이 바뀌는 시기는 23살이다 보니
22~23살 사이에는 운기의 공백이 생기는데

이 때가 정말 다음 대운의 준비기이고

이 시기에는 조금 싱숭생숭할 순 있어도 우리가 얘기한 교운기와 같은 고통은 없다고 하더라고

다만 본격적으로 운이 변화하지 않았을 뿐이지.

이래서 대운이 바꼈는데 크게 변하지 않았다거나
만나이 한국나이 논란이 생긴 거라는데

실제로 대운 바뀌어 본 사람들 어떻게 생각해?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