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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프지마" 대낮 의처증 남편 살인에 자녀들이 한 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10.12 08:11:45
조회 214 추천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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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디갔어. 아프지마. 사랑해”

지난 5월 7일 여수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남편의 의처증과 폭력으로 고통을 호소해 온 여성 A씨가 이혼 통보 후 무참히 살해됐다.



사건 당일 여성의 자녀들은 “엄마, 연락 볼 수 있을 때 연락 봐” 등의 문자를 보냈다.

A씨가 사망하기 이틀 전인 지난 5월 16일에도 자녀들은 “엄마, 많이 많이 사랑해” “꼭 아프지 마”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오전 5시 25분쯤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린 A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편 B씨는 사건 당일 자신을 피해 차량으로 피신한 아내 A씨를 쫓아간 뒤 주변에 있던 벽돌로 차량의 운전석 유리를 내려쳐 깨뜨렸다.

아파트 경비원이 이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는 범행을 멈추지 않았다.

아내 A씨가 저항하며 도망가자 B씨는 A씨를 차량 뒤쪽으로 데려가 바닥에 주저앉은 후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범행 직후 B씨는 인근 산으로 도주했다가 경찰 인력 130여명이 투입된 끝에 검거됐다.
그는 경찰에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하기 위해 산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부검 결과에 따르면, 아내 A씨는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몸 10여곳 가까이 찔렸고 사건 발생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
검찰은 남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 오는 27일 1차 판결을 앞두고 있다.

MBC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피해자는 구급차에 실려가기 전까지 A씨는 “저 죽어요? 우리 아기들 어떡해”라고 말했다.

A씨의 어머니는 A씨가 가족들 앞에서도 아이들을 걱정을 했다며 “애들 때문에 (A씨가) 눈을 못 감는 것 같아서 애들 걱정 말라고 얘기하니까 딸이 울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 가족의 고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해자 B씨의 아버지와 세 자녀의 후견인 문제로 또 다른 재판을 진행 중이다.
B씨가 1심 재판 중에도 세 자녀들에 대한 친권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물론 ‘그의 가족이 후견인 역할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에 A씨 유족 측은 자녀들이 사건당일 A씨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하며 법정싸움을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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