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갑인일주







갑목 - 친구같은 연애 한 애들 보면 거의다 갑목… 자존심 대빵 세고 얘가 나를 아무리 좋아해도 나한테 존심 상하거나 무시당하면 바로 구석 가서 삐짐.. 그래도 진짜 편안한 느낌이라 좋음

을목 - 연애 상대로 만나본 적이 없음… 주변에 을목 남자여자 있지만 대부분 내가 거의 자식이나 동생 보듯이 이뻐하기만 하고 절대 이성으로 안보여


병화 - 좀 의외로 순수한면? 그런게 있어서 끌린 사람이 많다… 근데 딱히 먼저 관심가는 스타일은 다 아니더라 연애는 나쁘지 않았음 평타정도? 얘가 나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뻐죽는 느낌은 아니고 걍 많이 좋아해 그리고 갑목은 쫀심남이면 병화는 대부분 잘못 건드렸을때 갑자기 욱하고 혼자서 팽하는 구석이 있는 사람이 많았어서 딱히 다시 연애하고싶은 일주는 아님 연애가 재미없어ㅠㅠ 내가 바쁠때 연애대상으로는 괜찮음

일반화일수도 있는데 병화중에 순정남.. 많나봐? 나 4년동안 좋아했다는 애 병자남이었음


정화 - 남녀 안가리고 정화랑 제일 잘 맞음!!!! 그리고 정화도 나를 좋아해… 왜인진 모르겠고 나만 그렇게 느끼는걸수도??ㅋㅋㅋㅋ 정화랑은 연애끝이 안 좋았던 적이 거의 없음 끝나도 잘 지내고 친구 사이면 정화랑 젤 오래가

무토 - 연애대상으로 안보임. 여자무토는 주변에 없고 남자무토는 정화만큼 많은데 내 기준 나랑 “친한 사이” 아님.. 근데 이상하게 무토들 보면 좀 괴롭히고싶은 맛이 있단말이야? 치대고싶고 극딜박고싶고 그래.. 그래서 호감 이상으로 치대다보니까 친해지는 경우 많은데 그래서 내가 호감가진줄알고 착각해서 고백한 사람 있었음 그래도 남사친으로는 무토가 좋아.. 막 대하기 좋고 편함

기토 - 무토랑 똑같이 토일간인데 왜 글케 안 맞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기해일주… 쌍방으로 호감 없고 얘랑은 지구에 단 둘이 남아도 절대 이성으로 안 보일 것 같다는 확신이있음 성격적으로도 안 맞음 근데 사적인 일 말고 공적인 일 같이하기는 괜찮은 사인듯? 절대 눈맞을일없어서 딱 한 명 맞는 기토는 여자 기묘일주ㅇㅇ 10년 이상 된 친한친구

경금 - 얘넨 날 싫어해… 그리고 사주랑 관련 없을수도 있는데 경금치고 내 취향인 외모 못 봐서 그럴수도

신금 - 존나례민함. 나도 예민까탈충인데 나만큼 예민하고 나를 자꾸 구속하려고 하더라? 연애하면서 연락 얘기 제일 많이 나온건 딱 신금 2명이었음ㅜㅜ 그래도 사람이 괜찮아… 내 주변 사람들까지 통제하고 나 하는 일 하나하나에 이거싫다 저거좋다 해도 결론적으로 얘가 말하는게 꼭 나쁜 내용도 아니고 가스라이팅도 아닌 것 같음 그래서 견디긴 하는데 딱 죽겠다 싶을때까지 견디다가 헤어지더라. 개인적으로 헤어지고 가장 끝 안 좋고 마주칠 때 껄끄럽게 만드는 일간이 신금인듯

한 맺혀서 신금한테 할 말 많은데 초반엔 쌍방으로 좋아하고 만났어도 신금한테 콩깍지 제일 먼저 벗겨짐. 나는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는 스타일이라 안 좋아해도 연애 하는 편인데 어쨌든 신금이랑 연애를 하게 되면 연인간의 예의 정도 지키는걸 지가 나를 엄청 좋아한다고 생각해… 지 예민한 성격 다 받아주는걸 좋아한다고 착각해

그래도 무작정 땡깡 부리고 어린냥 피워도 신금이 나 엄청 좋아할땐 다 받아줘서 좋았어 이상하게 신금 앞에만 있으면 애교가 진짜 존나 물밀듯이 나옴
동성친구로는 신금 나쁘지않음 오히려 내가 진짜 좋아서 달라붙는 애도 있다



임수 - 갑목녀랑 임수남 잘 맞는 다던데 아직 안 만나봄

계수 - 임수랑 마찬가지… 근데 주변에 계유녀 한 명 있는데 얘랑도 진짜 친해… 거의 10년 가까이 된 친구임 지금도 연락 자주하고 한달에 2번은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