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세 남자 입니다

제가 2021년 이상형과 썸탄지 얼마 안되었을때

4월인지 5월쯤에 제가 밖에서 혼자 담배피고있는데 할머니 한분이 제 사진을 마음대로 찍고 제가 쳐다보니까 모르는척 하고 가시더라구요

그뒤로 7월인가 8월쯤에 저녁에 잠시 자고있었는데 분명 눈은 감았는데 갑자기 누워서 보는 시선 그대로 천장이 보이더니 까만색 뭔가 훅 하고 날아와서

갑자기 깨났는데 그뒤로 저 갑자기 이상한 망상 엄청하고 진짜 말도안되는 이상한짓 많이하고

울일도 정말 많았고 엎드려서 핸드폰보는데 갑자기 눈감기면서 정신잃었다가 차린다거나

뇌졸중 온 사람 처럼 계속 정신 못차리고 정신잃고 정말 말도안되는 어거지로 힘든일이 계속 생긴다 해야 하나요... 뭔가 자세히 표현하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이거 저 뭐에 씌인걸까요... 올해 정말 여러모로 힘든일 너무 많고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고 왜이런건지 모르겠어요 

몸은 평생 안아픈날이 없이 어딘가가 계속 아픈채로 살긴했었는데 이번에 정말 몸이 말도안되게 계속 안좋아지고 그런데 그냥 제 착각이겠죠... 

방금 담배피면서 내인생 너무 힘들다 생각하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질문글 남기러 왔습니다 남은 한주 잘들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