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캐리어사건 보다가.. 우울증걸렸던 여잔데 자기남편한테 의존적이고 애정결핍을 채웠었나봄
스스로의 결핍은 해소하지 못한 채로 가정살림에 부실해서 육아도 잘 안하고 애들 돌보는 것도 남편이 주로 돌봐주고 놀아줬다함..
근데 남편에 대한 사랑과 애착은 강한데 대신 애들한테는 아무런 애정이 없는거지.. 내 남편과 같이 있을 시간을 뺏는 귀찮은 존재로 여겼던 듯..
나중가서 암때문에 세상을 떠나자 장례를 치루면서 지인들끼리 모여있는 자리에 있었는데 거기서 남편이 아니라 애들이 죽었어야했다더라
그리고 그 이후로 애들은 불쌍하게 됐고… 또 어디 랜덤채팅어플같은 곳에서 낯선남자한테 매달리다가 그 남자한테 큰 일 겪고 아는 지인의 은신처로 숨어 지내다가 어찌저찌 붙잡힌거지…
인간이 덜됐고 스스로 채울 줄을 모르고 남자한테 만족감 얻으려다보니까 자식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데 결혼하면 절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