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 짤]

워워. 진정하시고.

석가모니 부처의 이야기를 알려주지.

(처음엔 왕자 출신이지만 웬 듣보가 자기가 궁극적 깨달음을 얻었다고 이야기하자나..?
안믿고 시기하고 말도 많았지. 당시 내 개인의 본질인 아트만이 있다고 여겼는데,
이분은 [무아]라고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진리를 주장해서 아트만을
부정하는 일대 혁명을 낳았거든. 물론, 아는 사람에겐 걍 말장난이지만.)


여하튼, 이래저래 말이 많으니까 제자들이 어떻게 할까요? 물었을때. 대답하길.
내가 그 욕을 받지 않으면 그 욕은 누구에게로 가느냐? 물었지.
이처럼 니가 무시하면 악업의 굴레는 정리되고 바로 누워서 침뱉기가 된단 말이지. \

결정된 업은 바꾸기 어려우나 현명하게 보낼순 있어.

인도에선 발현업이라고 해서 태어날때 정해지는 업이 있다고 해.

바로 사주 운명과 발현업이 비슷한 개념이야.

캄 다운 하시고.

니가 인도의 유서깊은 윤회사상을 믿을 수 있다면, 당장 현세보다

더 나은 후세를 위해서 인내하고 수양하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을거야. 

선업도 악업도 부익부 빈익빈이다...

그런데.. 너 월간이나 일간이 임계수냐..? 거 그러다 진짜로 

살면서 음기의 결정체(저승사자)에게 도구가 될 수 도 있다.

임계수는.. 어리다, 작다, 짜다, 아프다, 검다, 눈물, 원, 한, 水와

개척지 창설지에 먼저 섬(첫 번째) 아니면 꼴지.

물귀신, 저승신 등을 의미한다.

이런 기운이 하격인데 월간 등에 두드러진 자는 운이 약할땐 

혼자는 안죽으려고 해. 통크게 다같이 끌고 들어가서 

여럿 눈물 흘리게 만들지.

의사들이 아픈 사람을 상대하니, 임계수가 있고 형살이 있으며

초년운이 좋으면 의료계로 나아감을 자주 봐. 

여자라면 어린애 상대하는 초딩 선생님도 종종 보고.

물론, 검은 법복을 입는 법조계도 인연이 있긴 하고 말야.

여하튼. 뿌린대로 거두는. [인과응보]라는 [법칙]을 아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