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시 불명.]

[판세는 생략.]

레전드 오브 레전드. 바둑계의 거성.

이창호 선생 삼주 되시겠다.

일지와 월지의 자미 원진살이 보이나..?

뭐 흔히 잠자리 원망살이라고는 하는데,

반드시 그러란 법은 없나보다.

원진은 기본적으로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하거나

원망을 사거나 악연이 꼬이게 만들지만,

운이 좋을때는 좋은 의미로서

머리를 비상하게 굴리게 됨이 특징이다.

천재들이 쉽게 정신병이나 별것 아닌일로 죽거나

단명하는것은 운명적 이치에 맞닿아 있다.

(열거하기엔 유형이 많으므로 생략.)

이창호 선생님의 임오대운. 즉 오방은.. 대낮이다.

태양명조로서 대낮이니, 자기만의 제국을 이루는데..

(이때 일주와 대운이 천극지충이니..

하늘과 땅이 함께 진동하는 상이라.

호운엔 용의 여의주를 얻은듯

열정적으로 푸시해서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하게되는 큰 성취를 얻는 의미가 있다.

즉, 용팔자로서 고급귀결.

용문을 잘 타고 오르는 격임)

자묘형이 있으니 대게는 유흥의 의미가 있지만,

여기서는 관인을 쓰는 게임을 의미하며,

그것이 곧 일간 밝음과 월간 어둠이 교차하는

승부. 바둑이 되시겠다.

태양이 대낮인 오방에는 바둑 천재로서,

9단 거두 조모씨의 식객이자 제자로 들어가서,

그를 이기기 위한

자신만의 독보적 기풍을 구축하고 성공하고야 만다.

그다음. 사방은 초저녁이다.

태양의 황혼은 너무도 아름답고 좋게 보이나

나는 밤으로 빨려드가니.. 내 마음 아는 이기 없구나.

길떠나는 나그네요 함께할 인연을 찾는다는.. 의미가 있다.

(주로, 텔렌트를 닮은 미남미녀, 야무지고 경력도 좋으며,

화려한 인생인데, 만족 못하고 회의감을 잘 느낌을 보게된다.)

초저녁은..

기운이 약할땐, 사람들에겐 외면의 화려함만 보고

또 야무지게 보이는 경우가 많으나, 반면에

바보같은 선택을 할때가 있어서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하튼, 조화되는 초저녁은.

정말이지 성공한 인생. 아름다움을 누리게 되는데..

오방에 일군 실력으로 스승을 꺽는건 약과고,

사巳방에서는 종횡무진 전세계 바둑 하나로 적이 없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로서 등극했고,

그로인해서 바둑계는 일대 혁신, 기풍이 바뀌고

연구가 되어서 상향 표준화가 된다.

스승과 함꼐 바둑판계를 한국으로 뒤집는

시대의 획을 그은 인물.

구글링 등 위키를 검색해 보삼.

여하튼, 원진은 천재에게도 있다는걸 알려주기 위해서

판세를 무시하고 간략하게 글을 띄워봤다.

(그리고.. 태양으로서.. 진방(밤)엔 점차 기력이 떨어지고

성적이 들쑥 날쑥 하다가 결혼을 하게 되고 쉬게 된다...

사람의 흥망성쇠란 영웅도 어쩌지 못함이니.. 참 아쉬운 노릇임..)

아. 비슷한 예로 장제스(장개석) 총통이 있구나..
사방 초저녁에 최고위 지위를 얻고 가장 화려했으나, 

내리막의 시작이었음. 모택동에게 밀려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