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하튼, 앞으로 잘 연구해서 좀 더 운명을 규명하고 한의학의 시대적 과제처럼

역학이란 형이상학을 나름의 논리로 실지로 끌어내려서 응용하게 할 생각이야.

내 후대는 선택적으로 좋은 그릇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는 시대를 만들거야.

부부궁합을 그르치면 뭐 소용없갰지만 그건 나 죽고 선택하는 걔들 사정이고.

이땅을 천국으로 만드는건, 신앙도 그 무엇도 아닌, 무형의 에너지를 읽고

삶을 좌우할 수 도 응용할 수 도 있는 역학이 될거야.

역학은 변화의 원리는 다양한 차원을 통해서 묘사 되지만, 항상 한계가 뛰따라.

이현령비현령이란 힐난이 당연해.

그러니. 오리무중인 이 세계에서 진리라 할만한 이치를 꼭 대중 앞에서 올려

놓을거다.

어떤 사람은 한번의 선택으로 거부가 되고, 어떤 사람은 한번의 선택으로

빚더미에 올라 평생 먼지 속에서 살기도 하지.

나는 사주는 성공할 사람은 밀어주고 망할 사람은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그런

역활만 기대하고 순진하게 있었는데..

좀 더 적극적이 되볼 생각이야.

그리고 운명이 규명된 세상은 또 어떤 변혁을 이룰까..?

내가 도와 술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그릇인가 확신하냐고

묻는 다면 잘 모르것다. 내 천명이 어디까지일지.

공자도 이상적인 뜻을 이루지 못한 실패한 인생이었지만, 그 거인의

흔적과 유산은 후대로 갈수록 중국 역사를 좌우 했었지.

내 한계는 안다. 아쉽게도 종사는 될 수 있어도 대종사의 그릇은 못된다.

길이 열리겠지.. 중이 제머리 못깍는게 아니다. 흠. 내 과한 욕심이려나.?

여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