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여자인데 초년기신이라 망가질대로 망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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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2022.10.30 20:41:55

조회 234 추천 9 댓글 0

성추행 한달에 한 번 당하니 남혐 생기고 일부러 안경에 모자쓰고 얼굴 다 가리고 다님

남자든 여자든 전교생 모두 나를 알고 있고 무례하게 말걸고

남자한테 철벽치면 남자들이 괴롭히고 철벽안치면 여자들이 괴롭히고 나를 둘러싼 말도 안되는 소문들에 괴로워하고

눈에 안띄려고 자세는 구부정해지고 나한테 관심갖는 사람들은 모두 내 내면이 아닌 외면만 중시함 (그리고 내가 예쁘니 멍청할거라고 생각함) 탈코하고 사귄 친구들만이 날 사람으로 봐준다

나 또한 내 가치가 외모뿐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걸 포기했어 외모를 일부러 망친 이제서야 난 자유로워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깨달았고 삶에 의지가 생겼어

예쁜 여자가 행복할거라는건 그냥 니 열등감이야

처음에 호감갖고 다가오는 사람들? 내 외모를 이용하러 오는 거야 그 가식이 구역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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