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교육에 잘맞는 구조인 이유가
가닥을 잘 잡고 시간 오래걸리는건 버리고
투자할만하고 결과가 보이면 필요없는것도
그냥 꾸준히 버티면서 이수하고 졸업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안하는게 재관이 없는거지만
몰라서 못하는것도 재관이 없는거기도 함
재관은 멀티가 가능한 인간들임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니까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떨어지고 재능충느낌은
안나는 사람들이 많음
대신 어딜 가도 중박 이상

재가 빻으면 상황파악을 못해서 남의 기준만 알지 그게 뭘 의미하는지는 모름 그래서 의무는 하는데 그 의무가 주어진 이유에 대한 해석이 안되니까 진짜 시켜서 하는것밖에 안됨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래도 관이 있으면 권리주장 하려고 의무를 하는거
재가 같이 있었으면 그 절차가 가리키는 방향을 해석할 줄 알앗을거임 그래서 최고를 안바라봄
재관이 같이 있으면 중간을 하든 꼴찌를 하든 기관이 맘에 들든 안들든 하고싶든 안하고싶든 일단 그 나이대에 놓치면 안되는걸 순서대로 따름
재미없으면 그냥 중간성적만 유지하면서 이수해놓는거에 시간아깝다 생각을 안함
관만있으면 어차피 혼자 공부 가능한거 배우러 온곳에서 배울게 없음 무슨소용인가 하고 아예 수강신청 취소하고 아무 도움 안되는거 듣고앉았음

재만 있으면 학교 안가려고 그러더라 그냥 돈만벌면 뭐든 한다여서 돈 못벌것같거나 간지 안나면 일직이 딴일 찾아감 그것도 지 재미보는것도 아님 걍 까리하니깐 하는거지 ㅋㅋㅋ
차라리 관만있는게 지하고싶은대로 지멋대로임
재는 현실에서 묶여있어서 자유로워보여도 속박된 인간들임
생계가 안되고 인싸가 되지 못하면 애초에 재미를 못느끼는 인간들이기도 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