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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목은 그래도 인간적인 온기는 있음

ㅇㅇ(211.199) 2022.10.31 13:51:41
조회 208 추천 11 댓글 0

을목의 타자의 자기 점유성을 인정하는 데서 오는(자신도 타자의 범위를 침범하고 점유하듯) 공감성임


그래서 얌체 같아도 인간에 대한 이해나 정이 있음


신금은 저게 결여돼 있음.. 자신이 타자의 공간을 점유하지 않듯 타자도 자신을 침범하는 걸 극도로 싫어함


신금 비겁다도 비슷함


그냥 오직 포커스가 자신에게만 맞춰져 있음


인간에 원초적 본능에 대한 이해도 많이 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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