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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복에 집중해보는 삶모바일에서 작성

leeleem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4 01:58:21
조회 8898 추천 212 댓글 76

돈복 있는 사람은 보통 돈으로 마음 고생 안한다.. 주변 인간들땜에 고생이지.


인복 있는 사람은 반대로 주변 사람 땜에 고생 안한다. 돈 때문에 노심초사하고 덜덜 떨지

남자복 있는 여자들은 또 친구복은 많다.

이런 식으로 기신 때문에 마음 고생한다.

집착하고.. 더 가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기신운에는 죽을 힘을 다해서 노력하고 본인의 힘을 빼가면서 집착 한다.

남자복이 진짜 없는 여잔데 군대 기다려주면 나랑 평생 함께하겠지.. 집착, 친구복 없는 비겁기신인데 친구 많이 사귀려고 집착. 하지만 믿을 친구는 없다., 돈복 없는데 돈에 계속 집착, 인성기신 사랑 받으려고 집착 노력.. 애쓰기..

하지만 사라진다. 가져봤자 사라진다. 원래 없었던 것처럼..

군대 갔다온 남친에게 이별통보 받기.. 비겁기신 많이 사귀었다가 본인에게 독이 되어 돌아옴. 돈 모았다가 한방에 다 날림. 사랑 받으려고 애쓰는데 사람들이 질려서 멀리함

못믿겠는가?.. 이게 모두 현실이다. 없는 일이 아니다. 다 진짜 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없는 복이기 때문이다.

운에서 주어져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없었던 것처럼 사라진다.

분명히 노력했는데.. 마음 다줬는데. 애썼는데. 너무 억울하다.

하지만 본인이 제일 잘 알거다. 원래 그 복은 태어날 때부터 없었다는 것을.

욕심 부리면 '다' 잃는다는 말이 왜 나오나. 욕심을 부리니 내 인생의 관심사는 오직 그것이고, 어느정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켜보고 바라는 입장이다보니 본인이 만족이 안되는 거다.

성형수술 같은 경우도 그렇다. 한 번 해서 예쁠 수 있다.

그런데 하고나서도 계속 매일 거울만 본다. 아무리 예쁜 사람도 거울만 하루종일 보면 부족한 점, 얼굴에 잡티 한 개 쯤은 다 보인다.

본인은 충분히 예쁜 상태일 수 있다.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얼굴일 수 있다.

하지만 계속 거울만 보니 부족한 점은 계속 보이고 만족이 안되는 거다. 그래서 두 번 고치고.. 세 번 고치고.. 한 번 했을 때가, 아니 아예 안했을 때가 더 나은 상황이 연출된다.

없는 복에 더 집착하고 지켜보고 바라기 때문에 완벽함을 더 추구하게 되는 거다. 남들이 봤을 때 본인이 없는 복이라고 생각해도 충분히 괜찮은 거일 수 있다. 부러울 수 있다.

그런데 본인이 만족이 안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그 기신에 대해서 기신인데도 불구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다보니 남자복 없는 사람이 계속 남자 바꾸다가 더 상처받고 주변에서 남자바꾼다 안좋은 소리만 듣고 돈복 없는 사람이 계속 투자하고 날리다가 결국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 연출되는 거다.

솔직히 본인들 가진 복에 집착 안하지 않나? 가진 복에는 다들 관대한 마인드다. '이정도면 만족~ 이 정도면 됐지.'

기신에도 이런 마인드가 필요하다.

사주를 왜 믿나. 가진 복을 알고싶고 없는 복 때문에 눈물이 나니 사주에 다들 입성한 거 아닌가?

인복  지지리 없는 사람은 사람 땜에 눈물나고 돈복 없는 사람은 떨어지는 잔고 보고 눈물 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없는 복 만큼 본인이 가진 복도 분명히 있다.

본인이 가진 복이 분명히 있다.

기신에게 집착할 힘을 용신에게 덜어내는 순간 용신운이다.

돈복 있는 사람은 인복이 없다 보통.

당연한 이치이다. 뜯어내려고하는 사람이 붙거나 인간에게 힘쓰다보니 돈에는 관심도 없고 돈을 그냥 둬서 계속 모이는 거다.

하지만 이 사람이 이제 인간관계에 지쳤다. 기신대운에 배신 통수 후려침 잘해줌에도 희화화됨 이런 것들을 다 겪고 인간관계에서 맘을 내려 놓았다. 그리고 이제 남 생각이 아닌 내 인생을 위해서 일, 돈 모으기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용신운이다.

돈도 엄청 잘모인다. 이 사람이 평소 주변 사람에게 노력했던 반만큼 고객에게 했는데 친절하고 좋다고 소문 나 고객이 몰려들어 이 사람 영업실적이 엄청 오른다.

괜히 가진 복이 아니다. 그런데 본인은 의식 못한다. 본인이 인복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정도 친절과 배려는 당연한 거였거든.

하지만 용신운이 왔기 때문에 그 상대가 고객으로 변했을 뿐이다.
돈 엄청 번다 이 사람은. 그리고 명예도 올라간다.

인비기신 개운법이다.

인복 있는 사람들은 돈복이 없다.

용신운이 오면 당연한 줄 알았던 주변인들에게 선물도 주고 챙겨주고 조금 씩 노력하기 시작한다.

사고치는 행위도 줄이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복이 본래 있었기에 조금만 해줘도 주변인들이 다르게 본다.

1000번 잘못하고 1번 잘했는데도 주변인들이 감동을 받았다.

'얘가 이런 애라니..!'

앞으로도 이렇게만 잘 살으라며 주변 어른들이 용돈을 주고 부모님이 감동 받아 집도 얻어준다.

실제다. 용신운이다.

돈이 생겼다.

사람들은 없는 복에만 집착한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알아야한다. 집착할수록 내가 더 완벽한 것을 요구하게 된다는 그 마음을.. 그렇게 되는 게 당연한 거기도 하다. 계속 바라보게 되고 원하게 되니 단점도 더 잘보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더 잘보이는 거다.

하지만 이 글의 취지는 가진 복에도 집중해보는 게 어떨까는 내용이다. 그래도 없는 복보다 집착하지 않을 거다. 관심 한 번 가져보고 말지..

본인이 가진 복으로 자존감을 올려보는 게 어떨까. 집착하는 것에서 벗어나 본인이 가진 복 안에서도 충분히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

없는 복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집착하기 때문에 더 없어진다.

하지만 가진 복은 늘 내 곁에 있다.

집착하지 말라고는 안한다. 인간 다 그렇다. 나도 그렇다. 없는 복에는 신경 안쓰는 척 해도 내 마음 속 한켠 자리에 늘 있다.


하지만 없는 복에 집착도 하면서 가진 것에도 집중해보고 조금 씩이라도 키워나가는 삶을 사는 것 어떨까?

그러면 시간이 지날 수록 없어질 복은 없어지더라도 가진복은 더 커진 상태로 내 곁에 남아있을 것이다.

이렇게 가진 복을 같이 키워나가며 걸어나가면 미래에 인생이 꽤 달라져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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