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막 쓰겠음

경금
남녀불문하고 남성성이 충만함 글고 피지컬 지림 ㄷㄷ 관심있는 사람한테 조온나 적극적으로 변한다 이거때매 가끔 치일때가 있음.. ㅅㅌㅊ남들은 진짜 내 이상형이다 싶을 정도로 속도 깊고 젠틀했음 여자들은 걸크 지리는듯 가끔 무모한경우 많음 (ex. 99% 실패확률이 있다치면 1% 확률에 배팅을 거는 무한정 자기신뢰(?) 같은게 있음 ㄷㄷ)

계수
의외로(?) 친한애들 중에 꽤 있었음 부드러운데 카리스마있고 함부로 할수 없는 아우라가 있음 성격이 좋아서 사람에 대한 허용 바운더리가 넓은듯 근데 정해진 선을 넘으면 칼손절함 ㅇㅇ 유연하면서도 특유의 똑부러지는 성격이 부러움

신금
겉모습만 보면 전혀 안 예민하게 생김. 막 히스테릭한건 아닌데 조용히 있다가 실수나 오류같은거 귀신같이 찾아내는 특성이 있음 이게 일할때는 괜찮은데 사람관계에서는 피곤할수 있을거같음 근데 본인들도 예민한거 알고 자제하려고 노력 마니 하는거 같음

을목
첨엔 되게 어색어색한데 가까워지면 진짜 급속도로 발전하는거 같음 서로 배려하는 코드가 잘맞는다 해야되나 글고 내 속마음을 제일 빨리 잘 알아채는 애들이 을목이었음 더 말해 뭐하겠누 잘생기고 이쁘고 사랑스러운거 늬들이 다 가지셈~ ㅋㅋ

무토
이분들도 좀(?) 경금처럼 남성성이 강함 이쁜 애들도 뭔가 머싯는 아우라가 있다아.. 확실히 음권에서 노는 갑목 임수보단 양기가 있어보임 조용하고 무뚝뚝하다가도 가끔 내가 신경 못쓴 부분들 옆에서 챙겨주는 츤츤미가 있음 (언니.. 나 쥬금 또르륵) 남자는 잘생긴애들은 좀 호감가는 애들 많았고 아닌 애들은 ㅂㄹ

병화
얘넨 걍 enfp하려고 태어난 애들같음ㅋㅋ 되게 정신사나운데 얘네 없으면 텐션 낮아짐ㅜㅜ 웃긴게 그와중에 나를 리드하고 싶어하는(?) 애들이 많았음ㅋㅋ 근데 재일간인데도 끌려다니게 되는 묘한 힘이 있음(..) 얘네랑 있으면 사소한 일상도 걍 재밋음

갑목
걍 ㅈㄴ 찐친 그자체 더 말해뭐함 야네랑 얘기하면 철없는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들어서 편함 시시콜콜하고 쓸데없는 얘기해도 마냥 즐거운 애들임 서로 눈치안보고 놀리는 재미에 사는듯ㅋㅋ 현침글자인데 의외로 예민충이 아님.. (내가 잘받아줘서..?) 가끔 똥고집은 좀 있음ㅋㅋ

정화
살면서 정임합이라는걸 느껴본적이 없음(???) 내가 여자라서 그런지 정화남이랑 잘 엮이지도 않는거 같고 있어도 걍 잔잔하게 흘려보내는 인연같음.. 남사친이 있긴 했는데 걍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본적 없음 (내 취향이 좀 답정너라 그럴지도) 정화녀들은 상냥하고 여기저기 친한 친구들이 많아서 부러움..!

기토
가까워져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음.. 내가 나름대로 친구 많이 사귀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기토랑은 좀처럼 가까워질 일이 잘 없는거같기도ㅜㅜ 아니면 있었는데 스쳐가는 인연으로 흘려보냈나봄
tmi) 특이하게 기사일주들‘만’ 잘 엮였었는데 (그외는 경험이 전무) 얘네는 성격 개좋음 웬만한 양간보다 털털한듯 60갑자 통틀어서 성격 제일 ㅆㅅㅌㅊ같음

임수
와 드뎌 내얘기.. 통념과 달리 임수들은 생각이 별로 없음.. 그날 주어지는 일만하고 어제도 내일도 없는 현재삶을 즐기는 사람들같음.. 그렇다고 앞날에 대한 걱정이 아예없는건 아니고 걍 복잡하게 사는거 싫어하고 단순한걸 추구하는듯 근데 첫인상은 딥다크해서 진짜 무슨 뒷배라도 있는거같은 포스가 느껴짐ㅋㅋ 막상 얘기해보면 전혀 아닌뎈ㅋ 갠적으로 이론 설명이랑 제일 다르다고 느껴짐 (내가? 얘가? ㅋㅋ << 이런느낌)

그러하다고 느낌.. 날도 추운데 심심해서 적어봤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