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인생이 진짜 아주 작은 디테일로 바뀜
서양도 똑같음
입시 준비하려고
부모들이 입시전형 빠삭하게 알아놓고
전략적으로 대학 가는거 도와줌
언제까지 뭘 준비해야하고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하고
물론 못하면 못들어가지
근데 절차가 뭘 원하는지
이해를 못하면
잘하는것도 방향성이 없어서
중요한거 안중요한거 가닥이 안잡힌다고
그거 부터가 사회생활의 첫걸음임
그런게 아예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거는
아무 이유없이 그냥 세상에 굴복하고
하라니깐 하는정도밖에 안됨
1등을 왜하냐? ->그냥 그게 내 능력과 노력의 반증이라고 생각하니까
이 사고 자체가 이미 시스템의 노예가 되어버리는 사고방식이라 잘 안풀리면 자책만하지 원인도 못찾고 궤도밖에서 방황만 한다고
그런 세상원리 아는데도 관심없는거면 오히려 좋음
굳이 그렇게 살진 않겟다 다른 방법도 잇으니까
근데 진짜 애가 말그대로 남들 하는만큼 햇음 좋겟고
잘하는것도 안바라고 지한테 손벌리지 않게
적당한 인서울 몇위안에 드는 학교가서
자기 손털게 만들고싶으면
애초에 본인들이 그렇게 되도록 콩알만큼의 방법론이라도 알아야지 애새끼가 앵벌이도 아니고
졸업하자마자 공장나가서 돈벌은걸 반은 다 부모한테 속옷선물하고 뭐 선물한거 기특하다 이지랄하는게 사람새끼냐
좆도모르면서 갈구기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