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녀가 사주팔자를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는 이유

본녀가 사주팔자를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는 이유앱에서 작성

모헤

2022.11.03 08:27:41

조회 147 추천 2 댓글 0

본녀가 보기에 사주팔자에 대해서 많이 알려고 많은 시간을 많이 쓸 필요가 없다.

가끔 보면 사주팔자 공부만 하는 아이들이 안타깝더라.

사주팔자를 찾는 이유 자체가 단지 약간의 흥미에 더해서 역학과 연관된 다른 지식을 참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보는 것이지.

너무 이거에만 빠지면 크게 의미가 없다.

어느 정도 통찰력이 있다면 인생을 결정하는 요소가 사주팔자와 큰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녀처럼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하면 인생을 사주팔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본녀가 이 소리를 하는 이유가 인간이 의식을 안 하면 자기가 원래 하던 것, 편한 것만 반복해서 하게 된다.

그거 아무 의미 없다.

단순하게 똑같은 거 계속해서 반복하면 어디다 쓰냐고..

사주팔자 이거 계속 탐구해도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다.

다른 분야를 탐구하는 것도 아니니까 다른 분야의 지식이 늘지도 않는다.

그냥 단면적으로 원패턴인 수준에서 안주하는 거다.

사주팔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든 하나만 반복해서 하면 좋은 게 아니다.

자기의 학문적 스펙트럼, 지식적 포텐셜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하잖아?

그럼 당연히 이미 아는 것은 적은 시간으로 극대화해야 할 것이고(이미 잘 아니까 수월하다.)

모르는 것을 많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늘려야 할 것이다.

이게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나냐?

평소에 자주 하는 것, 관심 가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잘 모르는 거, 낯선 거, 어려운 거를 최대한 겪고 배우라는 거다.

유튜브를 보더라도 평소에 자주 보는 게 있다고 하면 핵심만 뽑고, 최소화하란 거다.

그걸 최소화한 시간으로 새로운 것에 투자하는 것이다.

본녀처럼 사주팔자를 탐구하는 시간은 최소한으로만 쓰고 국제정세, 금융지식, 법률지식 등등에 대한 공부

꼭 그게 아니더라도 코딩이건 인문학이건 역사공부건 영어공부건 뭐건 실제로 유용한 거를 위주로 탐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똑같은 업종, 장소에서 몇십 년 일한 인간들 보면 우물 안 개구리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그 인간들만 그런 게 아니라 인간이 누구나 그런 면이 있다.

그걸 언제나 경계하라는 거다.

인간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정해졌고 똑같은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다.

똑같은 거 하나만 계속 몰입하고 심취하면 다른 지식이 늘지 않는다.

본녀처럼 합리적 소비가로서 금전적인 기회비용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무의미, 무가치한 거에 시간을 많이 활용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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