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비전없고 지성이 부족하면
돈많은 남자한테 의탁해서 돈 관리나 하고 남편 속옷 빨래
뒤치다꺼리 하는 게 꿈이라고 말하는 걸까 싶음


울엄마도 전업이었지만 이혼하고 나 버림
무능력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르바이트말곤 없으니까
걍 버리고 감


그리고 전업이 꿈인 여자들 괜히
취직해서 어차피 여자는 결혼하면 그만두니까 라는 인식 생겨서 커리어 쌓고 싶은 여자들 피해보지 않게


그냥 첨부터 취직 안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예랑이 도시락 이지랄 하면서
괜히 “남편을 사랑하고 내조 잘하고 현모양처인 나” 에 심취해서 은연중에 다른 여자들한테까지 여자력 관한 압박을 넣어서
아직도 비주체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아녀자 역할의 잣대를
현대여성들한테까지 들이대게끔 하는


영상은 플랫폼에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음


내조하는 건 니 맘인데


다른 사람들이 인간의 덕목에 대해 생각할때
자기는 이성보다는 감성과 본능이 먼저라
같은 여자들한테 “남편에게 종속된 여자로서의 덕목”에 대해
지딴에는 자랑스럽다는 듯이 영상 찍어올리는걸


좀만 비판하면


듬직한 남자 품에 파묻혀
이런 여자는 여자답지 못하다 라거나 , 도태녀의 열등감이라거나,
노처녀의 질투심이라거나 하는 우는 소리를 내며,


이 와중에도 “정서적인 지주”에게 의존해서
의존하지 않는 삶을 불쌍하게 여기고 비웃을 거 다 앎.


남자 뒷바라지하고 희생하는게 여자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여자 중에서는


적어도 그 머릿속에는 약간의 실리라던가 이성이라던가 라는게
전무하다는 것 정도는 알음. 근데 그런 거 없어도 괜찮음
젤 중요한 메타인지를 안 하고 살아서 그게 문제라는 사실을 모르는 게 문제일뿐.



내 말이 험해? 참고로 난 20살임 내 머리가 현모양처년들과 다르게 통찰력이 뛰어나서 그런거니까 이해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