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은 그게 문제임
자기 몸을 갈아넣을만큼 가치가 있는일이 아니면
현타를 너무 많이느껴
조금씩 해나가야 하는데
자꾸 너무 많은걸 봄

정관격이 조금씩 하다보니까 알게되는걸
편관격은 이미 알고 있으니 목표하나 정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미친듯이 달림

달려봣자 넘어지면 어차피 도달하는 시간은 거기거 거기거든
세상을 좀 믿어도 되는데

일단 지르고 거기에 자기를 끼워 맞추려니까 탈이 나는거임
사실 그렇게 안하면 아무도 믿어주지도 않고 도와주지도 않으려는 환경에 놓여있기도 하고

정관격이 힘 안들이는 이유도 그렇게까지 힘들이기는 싫다는 것도 있음 아무리 정관이 나는 열심히 햇고 최선을 다했다 말로 그렇게해도 그 최선이 편관에 비하면 좆또 아님
미련함과 노련함의 차이라고 보기도 힘듦

정관격은 자기 대우 안해주는곳은 애초에 틀린곳이라고 생각함

그 중간에 포기만 안하고 버티면 아무튼 그 틀에는 맞춰지는데
비겁운 오면 내가 뭘위해서 이러고있나
공허감이 싹 드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