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행안부에서는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 선물 중 동·식물을 기관 또는 개인에게 위탁하고 관리에 필요한 물품·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햇었음

근데 아직까지 개정 안되고 있고

대통령실에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라서 사실상 지원 안하는 방향으로 가게 질질 끌고 잇는 거임.

그러니 문재인 입장에서는  

이럴 거면 대통령 기록관으로 다시 보내겠다는 거지

살아잇는 동물을 국가 원수로서 선물을 받은건데, 이건 어케 보면

국가적인 의미 개인적인 의미 다 갖다 붙일 수 잇는거임

문재인한테 정없다, 쪼잔하다 이런 프레임 씌우려고 부각시키는 거고

이태원 참사, 욱일기 경례 논란 등 시끄러우니까 여론 돌려버리기 용이지

풍산개라는 게 무슨 쪼매난 애완견도 아니고

잡종견도 아니고 쉽게 키울 수 있는 개도 아닌 

다분히 공격성이 높은 개인데 

노인 둘이 관리하기 벅찬 감이 있으니

전문 관리인을 붙여달라는 건데

그걸 막는 게 어떻게 보면 더 웃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