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우주 가운데 우린 먼지보다 존재감 없다...

nono4(124.62) 2022.11.07 21:48:25

조회 70 추천 2 댓글 1

존재감이 있는 우주적인 지각의 존재가 바라본다면,

우린 작디 작은 세계 속의 개구리를 보듯할 거다.

그리고 우리는 주어진 이 좁은 시야가 세상 전부라는듯,

각자의 놓인 위치 마저 망각한채로 이기심을 쫒아서

계속 분쟁을 일으키고 싸우며, 정말 어리석기 그지 없는

추태를 벌이며 살아가고 있다. 알면 알수록 참담하다.

어째서 왜? 우리는 이리 지지고 볶고 살아가야만 하냐?

걍 서로 사랑하고 행복을 누리기에도 부족한데 말이다.

이 무법한 방황을 정리하고 새로워져서
우리 세계가 마치 하나의 꽃임을 깨달아라.

더러운 진흙 속에서 자라나지만 아름다움을 꽃피우는 그,

우리가 공동운명체란걸 깨닫고 미덕을 쫒았음 좋겠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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