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은 그나마 시즌제로 금방 끝난 거 같아서

그래 저런 프로그램도 뭐 있을 수는 있겠지

한국인들 콤플렉스가 대단하니까

위안받고 싶고 인정 받고 싶어하니까

인정 욕구 더럽게 목말라 있으니까..

그리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서와 같은 건 아직도 방송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음

저거 한 4~5년 전에 했던 거 아닌가

그때 김준현이었나 어색한 진행 하던 모습 생각나는데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리액션을 하나...

이렇게 기대반 걱정반 평가받는 위치의

낮은 자세로 봐야 하는 심리로 시청자를 가두는 게 영 못마땅했음

좋다는 리액션 해주면 그걸로 안도감 느끼게 만들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게 아니라 

이상한 이질감 괴리감만 느껴지게 하는 것 같아서 

진짜 이런 걸 사람들이 오래 볼까 싶엇는데

무려 4~5년이나 방송하는 거 보고

걍 우린 외국에 대한 외국인에 대한 콤플렉스

벗어나려면 아직도 멀었구나 싶었음.

이게 고립국가의 특징인가 싶기도.

일본은 대단해~ 사계절이 있는 일본은 세계제일 국가

뭐 이 정도 국뽕까진 아녀도

한국은 열등감이 이면에 산더미같이 쌓인 상태에서의 

인정욕구 미친 국뽕이라는 점에서 또 다르게 불쌍한 면모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