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신약이고 무인성이고 대운도 식상 기둥이라

식상왕 관살왕임.

난 그동안 내가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음

질투도 있고 맘쓰는것도 작고... 계산적이고
솔직하지 못하고... 겁도 많고

기해 경자 신축 거치고 역갤 들락거리면서 신약재관다 얘기를 보면서 몇멏 좁은마음이 똑같길래 많이 고치고 다듬었음

특히 나 아닌 누가 조금이라도 칭찬받고 주목받으면 괜히 기분 꼼시렁 해지고

동생이 조금 능력적으로 좋아보이면 괜히 불편하고...

그래도 식상이 강해서 그런가 악독하게 굴지는 못하고 차마 인정하는데 맘 한켠이 괜히 불편한 이런거

많이많이 알아차리고 고치려하고 맘에 없는 칭찬 안하고 솔직해지고 사람들한테 욕먹고 미움받을 각오하고 약하고 능력없는 날 인정하고 앞으로 하면돼라는 자신감 가지려고 하니까

오히려 날 물로보고있었던 주변사람들이 떨어져나가고 진정으로 날 위해주고 내가 위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되더라

그래도 원래 식상도 원체강해서 동생을 위해서 해주기는 했어 근데 이런 내가 더 위에 있는 위치라고 생각해서 동생을 아래로 본거지 내가 널 가르친다- 이런느낌

이 마인드를 고치려고 많이 반성함 동생을 인정해주고 동생이 원할때 원하는거 해주고 오히려 그 에너지를 나한테 쓰니까 동생도 좋고 나도 좋아짐

결국 인성운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