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용신운 맞았을때-------

관다 : 얘들아 이거 존맛 ㅠ 더 먹고싶지않니?

식상다 : 지금도 너무 많아. 그만 시키자.

인다 : 얘들아 비다는 왜 오늘 안왔대?

관다 : 걔 연락 잘 안돼.  넌 요새 어케 지내?

인다 :  과외알바함. 얼마전에 수영 시작했어.

관다 : 나보다 부지런하네. ㅋ
        
인다 :  재다야 너 요새 얼굴 예뻐졌다?

재다 : 진짜? 나 인다남이랑 헤어졌어ㅋㅋㅋㅋ
       (속마음 : 아 이년도 손절하고싶다)

식상다 :  ㅎㅎ

인다 : 식상아 너 요새 왜이렇게 말이 없니

식상다 : ㅎㅎ  듣는게 더 재밌는데

관다 : 요새 모하고 사는데?

식상다 : 자격증 공부중이야.

관다 :  합격할 거야 파이팅!!아자아자!!!   ^0^



관다(눈치 안보고 자기의견 표출, 부정적인 발언 안함)  

식상다 (조용해짐, 소식, 배우는 이미지)
재다 (인다랑 손절)  

비다 (모임에 안나타남)

인다 (자기 스스로 움직이고 돈 벌기)





--------모두 기신운 맞았을때-------



식상다 : 얘들아 그 소식 들었니?

재다 : 무슨 소식?

식상다 : 어제 비다가 관다 학교졸업공연 가는 길에 교통사고 나서 입원중이래 씨발 나 너무 놀램

인다 : 진짜? 헐 어카냐

식상다 : 전화해보자 (비다한테 전화 거는)


♧♧♧♧통화연결음♧♧♧♧♧

비다 : 여보세요?

애들 : 너  괜찮아???

비다 : 응 ㅠ 괜찮아

재다 : 괜히 관다 공연갔다가 사고나 당하고

비다 : 그런 말이 어딨어 친구끼리 그런 말 하는거 아니야 너네 진짜 의리없구나

인다 : 그래서 관다는 뭐해? 니 옆에서 사과라도 깎고있니??

비다 : 아 ㅠ 썸남이랑 약속 있다고 갔어

식상다 : 뭐? 이런 남미새년 시발 가만안둬


♧♧♧♧♧♧전화 끊음♧♧♧♧

식상다 : 관다 너무 싫어 미친년 비다 넘 불쌍해ㅠ

인다 : 야 내가 더불쌍해 ㅠ 우리엄마가 백수로 있을거면 집에서 나가래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ㅜ

식상다 : 그럼 나가 돈벌어야지 이년아 엄마가 맞는 말 하는구만

재다 : 너 안다한테 말좀 살살해

인다 : 힝힝 ㅠㅠ



비다 (살 대신 쳐맞고도 의리타령)
관다(자기 대신 살 쳐맞은 비겁 안보임, 남미새)
식상다(말끝마다 욕, 비다 대신 지가 화냄 ㅋ)
인다 (백수. 엄마한테 붙어있음. 행동력 없음)
재다 (인다 존나 감싸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