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 노예로 살기를 각오해야 한다.

직장 다니면 노예로 살기를 각오해야 한다.앱에서 작성

을미공주

2022.11.27 09:53:57

조회 108 추천 6 댓글 2

직장 다니면 일어나서 직장에 출근하여 고문 수준으로 육체적 고통으로 일하고 똑같은 노예들과 엮여야 한다.

서로 부딪히며 느껴지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하루 8~10시간 몇 년을 걸쳐서 매번 반복적으로 경험해야 한다.

먹고살려고 어쩔 수 없이 만나서 좆같이 개고생하며 살아가는 노예들..

열심히 경쟁해서 일해도 일생 달라지는 거 전혀 없다.

이것처럼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일생들을 어디에 가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고통의 집합체 고통과 통증, 분노, 슬픔의 상징으로 보는 게 너무도 정확하고 비문명권 밀림이나 정글에 사는 원주민보다 못한 목숨들이다.

원주민이면 자급자족이 된다.

혼자 수렵해서 먹고살 수 있고 자연에서 농작물 채집하다가 먹으면 그만이며 세금을 내는 것도 없다.

누군가의 소유물로서 고용되어 하루종일 죽노동으로 일할 필요도 없고 매일 인간들끼리 마주하는 일도 드물고 가끔 위험한 동물 만나면 바로 물려서 죽을 수도 있으니 원주민이 현대인보다 불쌍하지 않다.

자급자족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보헤미안 프리랜서랑 똑같으니 합리적이다.

하지만 현대인 노예층으로 살면 토지며 건물이며 모든 것이 기득권이나 국가 누군가의 소유로 미리부터 주인이 있어서 자급자족이 어렵고 자금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돈 없으면 누군가로부터 고용되어 직장 다녀야 한다.

노예층을 다 모아둔 공간에다 뺑뺑이 굴려서 먹고살게 만든 시스템이다.

노예층이 월급 받으면 국가에서 2차적 세금으로 또 착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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