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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목욕탕에 들어갓는데 날파리가 둥둥 뜨더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5.235) 2022.12.08 09:34:30
조회 75 추천 2 댓글 0


내몸에 붙어잇던거같은데 하도 안씻어서
모르고 계속 달고 다녓엇나봐
내가 봐도 내 몸상태가 너무 더러워서 공중목욕탕 갈생각도 안하고 그냥 모텔 잡고 모텔 목욕탕에서 열심히 씻엇는데
따뜻한물에 몸 불리니까 스치기만해도 때가 촤르르 나옴
나온 때만 해도 한바가지고
머리도 젖은것처럼 떡져서 나중에 보니까 피지낭종까지 생겨서 수술로 제거햇음  ㅎㅎ

기신대운 + 기신세운때 성형 제대로 망하고 히키코모리 짓하다가 안씻게 되었는데
저땐 눈동자가 회색이었단 얘기까지 들었음
지금은 다시 환골탈태해서 인상 참 단정하다 깔끔하다 이런 얘기만 듣고사는데 ㅋㅋ

진짜 환경이 사람을 이렇게 바꾸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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