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업소갔는데 날 춥냐고 귀 만져준거

2주만에 업소갔는데 날 춥냐고 귀 만져준거앱에서 작성

키161존못도태남(49.143) 2022.12.10 00:59:42

조회 120 추천 0 댓글 9

그거밖에 기억 안난다

10초간 귀 쓰윽 만지더니 날 많이 춥나보네

이렇게 말한거만 기억나네

얘랑 논거는 막상 기억 안난다

감정적으로 내가 ㅈㄴ 외롭나보다

그냥 여자 얼굴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

좀 옆이 시리다.. 감정적이 교류가 필요하다

키는 어쩔 수 없고 성형이라도해서 국제결혼이라도 할까

담배를 쭉쭉 피우며 머리속을 정리하려해도

정리가 안된다

이름, 나이, 사는곳, 취미, 가치관, 계획...

이런걸 얘기하고 서로가 서로의 등을 의지하는

그런 관계..

씨발 쓰다보니 외롭다

이런건 딸딸이나 업소로 충족이 안된다

사회적 소속감이 전무한 상태

80대 노부부보다 몸은 젊을지언정 마음은 썩어있고

공허하다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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