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샀는데 매도자 아내 겁나 부럽다

집을 샀는데 매도자 아내 겁나 부럽다앱에서 작성

ㅇㅇ(175.212) 2022.12.12 11:24:03

조회 53 추천 0 댓글 2

듣자하니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없이 시집을 온 거 같은데

남편이 이런 수도권에 집 한채 매매할 능력도 되고..

시어머니가 애기도 봐주고

동사무소에서 마주쳤는데

남편이 절차를 하나하나 다정하게 가르쳐주더라

말하는 거 들어보면 이사해 본적도 없고

생각도 안해본듯..

나는 시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사를 20번 넘게 하고

어머니가 이번에 겨우 정착하신거고

앞으로 집도 스스로 마련해야하는데 이번에 집값

오른거 보고 막막하더라

에휴 이럴 시간이 없다 빨리 공장이나 돌려야지

오늘도 보람찬 하루 보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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