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지 아무한테도 못배워서 그게 너무 힘들었음

어떻게 사는지 아무한테도 못배워서 그게 너무 힘들었음모바일에서 작성

정묘남(14.138) 2022.12.28 00:05:56

조회 25 추천 0 댓글 0

아빠 엄마한테는 진짜 진심으로 감사하긴하는데
나 혼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ㅈㄴ 오랫동안 힘든거 참고 나쁜거 거의 안하고 그것만 생각해왔거든

그렇게 지내도 전혀 진전이 없는것 같아 보여서 자신감이 너무 떨어지고 자기혐오 있었음
그러다가 10월달에 갑자기 진전이 되더라고
방에서 너무 힘들어서 바뀌고싶다고 울면서 기도하듯이 말했는데
그때부터 바뀌기 시작함
저 하트이론도 그때부터 만들수 있었음
물론 지금도 부족하긴한데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노력해온게 헛된건 아니었구나 싶어서 참 다행이다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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