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을축 무관임  을을병존

갑목: 내가아는 갑목들 다 사업함. 누구밑에 있을 성격이 아닌듯.
         리더쉽 장난아님. 사람챙기는거 좋아함. 사람좋아함.
         사업해도 혼자하는거 말고 사람 여럿두고 쓰는 사업 함.
         추진력 그자체. 하지만 보통 남의말 잘 안들음.
을목: 동족혐오.. ? ㅋㅋㅋㅋㅋ
         을목 별로 못봤는데 한명은 나름 절친(을경합)
         내가소개시켜준 갑목 사업하는 남자 만나서 잘살고있음
         한명은 월간에 갑목뜬 을목인데 이새끼(남자)때문에
         내가 회사 때려침. 야망이 눈에 보여서 싫었음.
병화: 어떤 집단의 분위기메이커는 보통 병화였음.
         친해지면 편한데, 멀어지면 그렇게 사람 불편하게만듬 ;
         정말 놀때는 재밌는데, 속마음을 알기가 힘들었음.
         앞에서 잘 놀다가, 뒤에서 나 씹는다 하면 병화였음.
         핵인싸들인데 친해지기가 어려움...
         근데 자기인생 잘 살긴 함 의외로 질투많음
정화: 애증의 정화. 정말 금방 친해지고 다정하고 편한데,
        그 어떤 일간보다도 나를 힘들게했던 사람은 다 정화임
        소녀감성이고, 정말 다정한데, 감정을 잘 숨기지를 못함.
        정화는 항상 내가 잘해준만큼 통수로 돌아옴.
        너무가까워지면 안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함을 배움
무토: 진짜 우직하긴함. 절친이랑 남편이 무토임.
         내가 때려도 타격감이 1도 없는게 편해서 좋음.
         여기도 남의말 안들음. ㅋㅋㅋ
         갑목이 남의말 안듣고 뛰어가는 스타일이면
         무토는 아무리 잔소리해도 꼼짝없이 누워있는 느낌임
기토: 기토가 주변에 잘 없음; 한분 좀 연상인분 계셨는데
          뭔가 아기자기하고.. 정화랑 비슷한데 그래도 감정컨트롤됨.
경금: 경금.. 사람은 참 좋은데 대화에서 감정적 공감이 잘 안됨.
         동료로는 참 좋은데 뭔가 감정적 벽 같은게 있어서
         쿵하면 짝 하는게 없음.  업무적으로는 베스트임.
         갑목이 내말을 흘려듣고, 무토가 내말을 다 흡수한다면
         경금은 내 말이 튕겨나옴. 맑은눈의 광인느낌 많음.
신금: 내가 사랑한 신금. 초중고대합쳐서 그 기간마다 가장 사랑한
          친구는 다 신금임. 난 진짜 신금 사랑함. 신금한테 껌뻑죽음
          초 중 때 베프였는 신금들 지금 다 잘사는데 그 신금들 다 금다자
         지금 베프중에도 신금 있긴한데 얘는 금기가 좀 약해서
         금다자 친구들만큼 내가 껌뻑죽진않음....
         문제는 걔네는 나 없이도 잘산다는점... ㅎㅎ
임수: 역마살. 역마살인데 해외로 도는 역마살.
          그리고 추진력이 갑목이랑 투탑임. 뒤가 없음
          임수는 나를 끌고 뛰어가는 느낌임.
          임수친구덕분에 해외여행 많이 끌려감...
          근데 임수랑 놀면 나의 현실도피에 불이 붙음.
          아 그리고 내가아는 임수녀들 다 어깨좁은 하체글래머체형임
계수: 나한테 팩트폭격하면 계수임.
          임수가 약간 허황된 미래를 얘기한다면
          계수는 오늘당장 지금당장 한달안에 실현가능한 얘기를 함.
          임수랑 놀다가 계수만나면 정신돌아옴.
          이친구들도 역마살인데 여기는 국내를 뽈뽈 잘돌아다님.
          아 그리고 내주변 계수들은 다 음악하거나 가수덕후라서
          만나면 음악얘기 무조건함.
          취미로 보컬하는데 보컬선생님도 계수임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