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으로서 인생을 살려면 부모를 용서하거나 잊어야한다고 봄

유동닉넴임(118.103) 2023.01.12 16:49:08

조회 128 추천 13 댓글 2

부모때문에 내가 이렇게 산다. 는 말이 통하는건 20대 까지임

30대 들어서도 그런말하면 사람들이 말은안해도 한심하다, 루저다 라고 생각함

다들 그런친척 있지않나.. 술만들어가면 엄마때문에~ 그때 나 밀어줬으면 내가 잘되었을텐데~

하는 중년의 어린이들...

나이들어서까지 부모탓하는거 보기도 안좋고

본인한테 좋을것도 없음..

이미 지나간 시절이기때문임.. 원망이 없을순없다 솔직히

그러나 나를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그 마음을 결론짓고

인생살아가야함..

꼭 용서하라는게 아니라,

그때 엄마가 심했다. 집에서는 나를 내팽겨쳤고 그 판단은 잘못되었다..

이정도로 갈무리하고, 그뒤에는

'그러나' 나는 나를 위해 노력한다

'그러니까' 내가 나를 챙겨주자.

식으로 발전성있게 전환하라는 거임

그리고

종교에서 잊어라 용서해라 는 이유는 미워하고 원망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들기때문임

원망하고 미워하느라 인생똑바로 살 시간을 놓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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