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남에게 별 의미 부여를 안 해서 연애 안 하는 거기도 하다.

내가 원래 남에게 별 의미 부여를 안 해서 연애 안 하는 거기도 하다.앱에서 작성

모헤공주

2023.01.14 19:05:31

조회 84 추천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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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지적인 거에만 관심이 있어서

지적 활동 제외하면 모든 것들이 다 시시하게 보이더라.

남과 어울리는 거 다 부질없게 여겼다.

7살 무렵부터 그랬다.

내 분석 능력이 탁월하고 합리적이고 일반인들과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서

어릴 때부터 세상 인간들 하찮고 우습더라.

그래서 내 혼자 즐기는 재미만 추구했다.

인간관계 따위 필요 없다.

내 혼자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다.

이게 인간답게 사는 인생이다.

옛날부터 쭉 이렇게 특수한 성격이다.

내가 다른 거 다 떠나 지적으로 우월감 느낄 자격 충분하다 생각해서 남한테 1도 의미 부여 안 하고 산다.

세상에 멍청한 인간들이 절대다수고 멍청이들 정말 많이 봤다.

나와 배경지식의 양이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고 지적 능력이 대등하지 않으니

다 버러지 소리로 보일 뿐.

짐승이나 다를 거 없는 멍청이들이랑 사귀고 의견 맞추고 위선 떨고 감성팔이? 너무 유치하고 오글거린다.

남 비위 맞추는 인위적인 말들도 너무 식상하고 유아스러워서 못 하겠다.

짝짓기(성관계) 행위도 너무 해괴할 뿐.

짐승들과 다를 거 없는 종자들이 절대다수고 지성이 없는 근시안적 시야들이라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인식할 수 있는 통찰력이 없다.

눈에 보이는 게 다라고 생각하고

주입된 사실이나 알기 쉽고 유치한 논리로 뭉뚱그리고

그냥 남들이 하는 말 쉽게 믿는 것들이 너무 많다.

절대다수의 종자들이 회의적 사고가 없으니 합리적인 생각이 불가능하다.

수준들 보면 평상시에 하는 생각들이 딱히 의미 있는 생각도 아니다.

인간이라면 이런 세계를 너무 한심하고 수준 낮고 버러지만도 못한 곳으로 여겨야 하고

부대끼면서 산다면 1분 1초도 견딜 수 없는 영유아 수준의 보육원(그것도 고아들만 있는 공간)일 뿐이다.

저능아들이 주제를 모르고 잘난 척을 하고 있는 광경

도저히 눈 뜨고 보기 힘든 세상이다.

인간이라면 세상이 더도 말고 딱 무뇌들 집합소임을 인지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남과 사귀지 않고 어울리지 않는 것이 답이다.

인간이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벌레들에게 굳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물학적으로 너무 레벨이 낮은 미물들과 굳이 교류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껍데기만 인간이고 속은 이미 벌레의 수준까지 추락해 있었기 때문에

그저 위에서 일시적 흥미로 짬짬이 관찰만 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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