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쟁재의 진짜 문제점..txt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1.09.08 17:14:25
조회 2036 추천 22 댓글 0
														





쟁재(爭財).
재물을 다투다
사주에서 재성은 돈이 아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현실인식' 이라고 있다.
의식주(衣食住)라고 하는 매일의 생활...
이념, 사상, 가치 등이 개입되지 않는 피부에 와닿는 현실 자체가 재성일 것이다.
현실을 살아가려면 무엇보다 돈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물론 돈말고도 육체적 건강함, 내가 속할 학교, 회사, 조직 사회도 필요하지만
일단 당장 급하고 중요하게 필요한게 돈이기 때문에 재성(財星)이라는 한자를 것이다.
그런데 재성을 갖고 자꾸 돈돈 하니까, 사주를 해석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쟁재는 비견.겁재가 나의 재성을 () 하는 현상인데,
이로써 재성이 손상받게 된다. 
비겁과 재성의 비중, 식상의 유무에 따라 얼마나 재성이 얼마나 손상받는지는 
사주 케이스별로 다르지만
일단 원국에 쟁재가 사람들은 천진난만하다.
현실인식을 안하겠다고 선언하고 태어난 사람들이다.
가난해도 가난한줄 모르고, 비참해도 비참한줄 모른다.
쪽방에서 두끼만 먹어도 금방 ~하고 웃는다.
두들겨맞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자고 일어나면 금방 잊는다.
약한 재성이 강한 비겁한테 짓눌리는 사주일수록 이런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현실인식이 안됐다는게 무슨말인가?
임상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남자는 가장 역할을 안해도, 그게 자존심 상하는 일인지 모른다.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 사업한답시고 돈을 탕진하고, 부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살아가도 
그게 부끄럽고 미안한 일인지 모른다. fact 아는데, 마음으로 와닿지가 않는다.
쟁재가 20 여성은 집이 생활보호대상자인데 취업준비할 생각을 안한다.
엄중한 현실의 다급함을 못느낀다.
전액 국가장학금으로 대학졸업후, 생활보호대상자 지정이 끊겨
몸이 아픈 홀어머니가 밖에서 험한일을 하며 생활비를 벌어도
흔한 아르바이트 생각도 없이, 공시준비를 한다는 명목으로 기약없이 집에서 게임만 한다
운에서 쟁재운이 경우.
재성이 있고, 비겁이 없거나 약한데 운에서 비겁이 와서 쟁재가 되는 경우가 있다.
현실적인 사람이 운이 바뀌었다고 저절로 비현실적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다가와서 현실인식을 흔든다.
당신 정말 능력있다며, 회사 관두고 같이 사업하자고 꼬득이는 사람
너가 정말 매력있다며, 비록 가정이 있지만 사귀어보자는 유혹
여유는 없지만, 얼마 안되는 모아둔 털어서 세계 배낭 여행 하자는 친구
비겁이 옆에서 부축여주기 때문에
갑자기 자신감이 넘치고 두근거리고 모든걸 해낼 있을 같은 생각이 든다.
어떻게되든 괜찮을 같은 기분이 든다.
그렇게 현실인식을 잃어버리고 평소라면 절대 안할 짓을 한다. 
비겁운에 쟁재당한 사람들은 재탈될때까지 정말로 행복하다.
재탈(財奪) 끝나고, 쟁재운이 끝나고 나서야 
사람은 " 도대체 무슨 정신이었던거지?" "내가 미쳤었나?" 라고 알아차린다.
뒤늦게 사람 탓을 하지만, 사람은 미끼였을 , 불운을 덥썩 것은 자신이었음을 깨닳아야 한다.
쟁재를 막으려면 관으로 비겁을 패던지, 식상으로 비겁이 식상을 생하게 하고, 식상이 다시 재성을 생하는 순환구조를 만들던지 해야 하나, 이마저도 세운에서는 쉽지 않다. (세운은 정신없이 시작되고 끝나기 때문이다)
관이나 식상이 없거나 약하다면.
쟁재운에는 관이나 식상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는게 도움이 된다.
물론 운은 피할수가 없기 때문에, 내가 한다고 해서 수가 있는 아니다...
그래도 손놓고 당하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노력이란걸 해보는 것이다.
1. ''적인 행동을 한다 : 법과 규칙을 지킨다. 사회에서 통용되는 매너, 자기계발서에나 나올법한 보수적인 가치를 준수하고, 행한다.
2. '식상' 행동을 한다 : 삼시세끼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규칙적으로 청소를 잘하고, 적당한 범위에서 스트레스를 있게 노는 ( 심하게 안쓰는 한에서), 비겁들에게 베푸는 ( 말고 행동이나 소소하게 신경써주는 범위에서, 그럼 비겁이 언젠가 도와준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현대사회에서 () 보다 () 중요하다고 본다.
21세기 요즘의 현대사회는 너무 빠르게 급변하기 때문에 관이라는 사회적 기준이 퇴색된달까?
어떤 곳에서든 나의 공간을 찾고, 나의 역할을 하는 현실감각인 ()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생각이다
그런 중요한 재가 손상받으니...
쟁재는 어렵고 힘든 운이다




출처

viewimage.php?id=29b4c62febd32caf61b1e9bb13c675&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3464bdda5ab4b73d48616fadcc3a293490b1c948c457e9657d8ed08729fbe1a7a874400fe412faa405ceed8e074550d850e13011c98d78c312373f57103ce0390b126e22c69b5fe4668310b5071a867ff7879

추천 비추천

22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135686 100억 만들어오면 애기해 (180.226) 21.09.22 14 0
135685 울엄빠 천간합 일지원진인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2 287 3
135681 금수상관아 나 섹스 언제할지 촉점좀 [2] ㅇㅇ(118.235) 21.09.22 34 0
135679 니가 100만들어오면 애기해 (180.226) 21.09.22 13 0
135678 남자는 후세 걱정안해 ㅇㅇ(125.143) 21.09.22 14 0
135675 촉좀 ㅇㅇ(223.33) 21.09.22 15 0
135674 신미일주 이상형 [1] 갑을(223.38) 21.09.22 235 0
135673 외모 리즈시절이 다른게 [4] ㅇㅇ(223.62) 21.09.22 216 1
135672 소금은 십성이 뭐임 [4] 하잏(221.162) 21.09.22 36 0
135671 너는 네 자식을 네 인생처럼 만들고싶니? (180.226) 21.09.22 10 0
135670 사서야 에이즈 약이나 먹고 똥닦고 출산준비나 잘해라 나무아미타불(223.39) 21.09.22 13 0
135669 무쇠냄비로 튀김했더니 진짜 개10존맛탱. 죽느니앓지(182.222) 21.09.22 58 0
135667 너는 네 분의 넘치는 걸 원해서 벌받는ㄱㅓ야 [1] (180.226) 21.09.22 18 0
135663 개시팔 일하기시러ㅡㅡ ㅇㅇ(175.223) 21.09.22 12 0
135661 사서 언제 지 자신을 바로보고 정신차리노 옴마야 나무아미타불(223.39) 21.09.22 14 0
135660 이 사주 어때? ㅎㅂㅎ 인생 망한다(210.178) 21.09.22 18 0
135659 결혼은 정상적인 부유한 집안만 하는거야 (180.226) 21.09.22 22 0
135657 더군다나 남자가 돈잘벌어도 여자가 돈잘벌어도 (180.226) 21.09.22 11 0
135656 허구헌날 소설속 여주인공 망상 연기 지겹다 지겨워 나무아미타불(223.39) 21.09.22 30 3
135655 소금물 샤워 해보셈 [2] 하잏(221.162) 21.09.22 43 1
135654 내가 개신교 갖게된 계기 [2] ㅇㅇ(125.143) 21.09.22 33 2
135653 미안한데 결혼은 없다 (180.226) 21.09.22 14 0
135652 모솔남이랑 오래 썸타봣는데 ㅇㅇ(223.33) 21.09.22 48 4
135648 살면서 비다녀 만나게 되면 [3] ㅇㅇ(60.100) 21.09.22 420 20
135646 어제 밤에 전여1친이 울면서 전화하1길래 ㅡ,.ㅡ [2] ㅎㅎㅎㅎㅎ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2 66 0
135645 자연스럽지가 않고 내입장에서는 결혼할 마음이 없ㅇㅡ미까 (180.226) 21.09.22 11 0
135644 김민석 재회 기념 유성우 들을까 가이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2 24 1
135641 얘 시우민 닮았다 [1] 가이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2 35 1
135640 내가 남자를 안만난건 너처럼 결혼드립쳐서 손절함 (180.226) 21.09.22 13 0
135638 창녀가 인기있어봐야 창녀지 누가 좋아하겠노 나무아미타불(223.39) 21.09.22 22 0
135637 내가 결혼하지 않는이유고 (180.226) 21.09.22 12 0
135635 내 진정한 진심과 꿈은 말하지않는거야 (180.226) 21.09.22 15 0
135633 남자경험있는애들 남자 이야기밖에 안함 ㅇㅇ(49.164) 21.09.22 18 0
135632 관다녀가 남자한테 맞고 사냐? [11] 111(124.111) 21.09.22 133 1
135631 남자중에 모솔중 99프로는 자의식 과잉 높은애들 ㅇㅇ(125.143) 21.09.22 46 1
135630 그리고 사람은 진정한 꿈과 진심을 말하지않는거야 (180.226) 21.09.22 19 0
135629 울엄빠 각각 사주에 원진충 다있는데 ㅇㅇ(39.7) 21.09.22 225 0
135628 남녀 궁합 서로에게 정인 상관 관계 어때? ㅇㅇ(118.235) 21.09.22 298 2
135627 내 주변 모솔친구들은 남자 얘기안함 [5] ㅇㅇ(223.62) 21.09.22 71 2
135626 난 초반에는 진심이엇거든 ㅇ ㅇ (180.226) 21.09.22 26 1
135625 내 좌우명이 뭔줄아냐? ㅇㅇ(106.102) 21.09.22 28 0
135624 실수는 네가 했지 되도않는 후려치기 (180.226) 21.09.22 23 0
135622 남자경험 있는 여자들은 오히려 남자 만나고 다니지 [1] ㅇㅇ(125.143) 21.09.22 35 0
135621 나 메론 먹으면 목구멍 칼칼한데. 죽느니앓지(182.222) 21.09.22 29 2
135620 걔 나 좋아해 [2] ㅇㅇ(106.101) 21.09.22 36 0
135619 내주위에 모솔 밭이어서 그런지 남자 얘기 존나 하는데 ㅇㅇ(125.143) 21.09.22 30 0
135618 아침부터 아침까지 남친과 같이 있어본 적 있음? ㅇㅇ(175.126) 21.09.22 26 0
135617 남자들아 식욕=성욕임??? ㅇㅇ(223.39) 21.09.22 36 0
135614 그런데 왜 날 떠받들지않는거지? (180.226) 21.09.22 19 0
135613 죽이려면 벌써 죽였지 니들 다 감시당하는 중 나무아미타불(223.39) 21.09.22 1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