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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런 실험 해보고 싶었거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198) 2023.03.05 01:55:12
조회 36 추천 0 댓글 0

우리 왜 “징조” 라고 하잖아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징조

그 징조가 그냥 일어난건지

정말 나쁜 징조인지

내 생각은 왠지

나쁜 징조도 결국 내가 한 선택과 인과로 인해서

만들어진거구

그 뒤에 일어날일도 도미노현상처럼

무너지는 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러면, 나쁜 징조가 일어났을 때

찝찝하기도 하고 두려우니까 후 일의 일을 하지 않는게 좋은건가?

아니면 마음을 다잡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래 잘 생각해보자 어디서 부턴가 꼬여서 이 일이 일어난거야

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풀고 침착하게 계획을 수정해서

나쁜 징조는 뒤에 일어날 일과 관계 없다 라는 생각으로

후 일을 진행하면 만족스럽고 말끔하게 다음 일정을 완수될 수 있는지

이거 실험해보고 싶었거든

음 멘탈 문제거나 마음의 문제같기도 하고

결국 징조라는게 실타래가 처음에 엉켰다는건데

그걸 풀 바에 아예 실타래를 버리는게 낫다 라는 것과

실타래를 다시 다 풀어서 처음부터 엮는거 혹은 수정하는거

둘중 선택인 것 같은데

후자는 쉽지가 않은게 멘탈에 영향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사람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보니

그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음

나부터 번듯하게 잘 닦아놓으면

후에 징조가 일어나도 됐어 포기 바로 버리고 다시 계획 수립

이런게 필요한거 같긴해

문제없어 다시 해보면 잘될거야 이런 마인드

근데 이 마인드도 내 건강이 평소에 힘들었다면

무리인거겠지 …

스스로 내 삶 전체를 책임진다는건 힘든일인거 같긴 해

어쨌든 항상 완벽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노력을 기울여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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