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나 신화속 영웅들의 행동은

역학도

2023.03.05 11:58:48

조회 72 추천 1 댓글 0

다분 다른 사람들이 갖는 가치에 둔감해서기도 하고, 한편으로 통각이 둔해서인 부분이 있음.

어떤 의미에서 아무생각이 없어야됨. ( 대중적 관점에서 )

단편적 비유지만 임수들은 곁에서 함께 걷는 사람들이 누군지 모름.

자기가 타인에게 잘해주는 것에도 이유가 없듯이,

타인이 자기에게 잘해주는 것에도 이유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

그래서 눈이 멀었다 하는 것이고, 대신 귀가 열렸다는 것이고, 좌충우돌 이야기나

눈먼 현자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이지.

임수는 '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용' 이 중요한거라 '시장논리'라 하는 것임.

좀 하자가 있어도 먹어도 탈 안나고, 낡고 기스 좀 나도 쓰는데 문제 없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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