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끼리 생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친구에게 털어놓거나 하질 못하고 꼭 딸에게 말해서 감쓰로 쓰는 엄마들 있음

딸 입장에서는 당연 엄마가 그렇게 무능하고 쓰레기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버지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엄마 힘들다고 하니까 들어줌.
자신의 엄마가 아빠를 세상 쓰레기같은 사람으로 만들어놨으니 딸 입장에서도 아빠가 곱게 보일리가 없지.


그래서 아빠에게 좋지 않는 감정으로 대하면

"자식인 너는 아빠에게 그렇게 대하면 안돼!!!"이런 다니까?


딸을 천하의 썅년 패륜아 만들어둠.

그게 본인이 부모로서의 위치를 버리고 딸에게 감쓰짓해서 일어난 결과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음.

사람들이 말하는 딸은 엄마의 친구다? 이거 ㅈㄴ 소름 돋는 말임.

엄마는 엄마고 딸은 딸이지
딸에게 가스라이팅하고 통제할 땐 엄마 우울하고 외로워서 감정 쓰레기통이 필요할 땐 딸?

자기중심적인 생각도 적당히 해야지 ㅅㅂ ㅋㅋ



딸이 불만을 가지고 뭐라하면
대부분 씨부리는 소리가

"내가 너 아니면 누구한테 말하니?"

비슷한 자매품으로는



"이젠 무슨 말도 못하게 하니!"

이런 말을 함 ㅋㅋ

이 정도는 순한 맛이고 나 같은 경우는

"내가 널 키워주고 밥먹여줬으니까 그 정도는 당연한거 아니야?"

그래도 딸이 얘기 했을 때 사과하고 미안하다는 엄마는 그나마 사람이고 대부분은 자기가 뭘 잘못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인지하지도 못함.
그냥 난 피해자이고 저 딸년이 썅년이라 그래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여기서 더 가서


"너도 결혼해서 애 낳고 해봐라 다 이해하게 된다~"
이러는 엄마들도 있음.
감쓰인 딸이 결혼해서 애 낳고 하잖아?
자기 새끼가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감쓰짓하는게 화가 나고 더 이해가 안되서 그 딸이 엄마를 혐오나 증오의 감정으로 바라보게 됨.

이게 딸을 감쓰로 쓰는 엄마들 특징이자
감쓰가 된 딸들의 결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