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남편복 지지리도없는 여자랑 남편복 넘치는여자

살면서 남편복 지지리도없는 여자랑 남편복 넘치는여자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3.03.10 05:37:42

조회 2487 추천 64 댓글 52

극과극인사람 만나봤는데
전자 공통점들이
남편을 하늘같이 치켜세워주고
남편말고 자기가 가정에 희생한다는걸 당연시 여김
그래서 남편은 그림이나 예술할거라고 놀고먹고있고
본인은 요구르트 아줌마 노래방 보도 일까지 뛰면서
집안일도 하고 남편 뒷바라지도 하고
병든 시모까지 모시고 그렇게 늘그막에 살더라
심지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도
남편이 세대주니까 다 빼내서 탕진함ㅋㅋ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대
후자 공통점은 남편 엉덩이를 발로깜
집안에서 큰소리냄
대체로 성격이 화통, 털털했음
그렇다고 여자가 능력이나 집안 학벌이 좋냐? ㄴㄴ
남편이 아내 심심할까봐 카페나 옷가게도 차려주고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랑 야부리까고 노는거임
그렇다고 외모가 뒤지게 좋냐? 그것도아님.. 오히려 전자들이
참하고 여성스럽..
후자는 명절땐 고생한다고 남편이 몇백씩 통장에 쏴줌
같은여자라도 누굴 만나냐에 따라 노후에 다르더라
물론 누굴 안만나도 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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