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지려나? 너무 지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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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잘박힌 오행구족 식생재남 사주 나 살면서 이렇게 좋은 사주는 처음 봄 ㅋㅋ 남자사주로 딱인 것 같음. 여자친구한테도 잘하고 멘탈 강하고. 돈도 잘벌고 똑똑하고 성격도 좋고 다 갖췄더라. 가정환경도 엄청 좋음 보면 좋은사주는 좋은사주값을 해 시주는 모르겠는데 정해시면 거의 완벽하다고 봐도 되려나 작성자 : ㅇㅇ

좋아지려나? 너무 지치고 힘들다

힘들다(70.121) 2023.03.25 06:12:56

조회 98 추천 4 댓글 1

올 해 10월에 다른 대운 들어선대.

근데 지금 현실은 너무 힘들어.

다른 대운이 기신운일까 무서워.

이것보다 더 힘들까봐.

매일 아프고 병원 다니고 회사에서도 치이고

어릴때는 부모님, 가족 모두 할것없이 때리고 구박하고

친구들도 왕따시키고

오갈데 없더니 남편도 내가 살뜰히 키운 두 애들이 사춘기 되자마자 둘 다 데리고 다른 데로 장가갔어.

나 혼자 남아서 그냥 저냥 하루이틀 버티는데

너무 힘들다.

다들 곶감 빼먹듯이 나에게서 단물만 빼먹는 사람들만 주변에 많더라.

다 도와주고 지칠때로 지칠때까지 다 도와주면 힘들어서 짜증한번 내지?

그러면 나는 성격이 이상하대.

나보고 참을성이 없대.

그 와중에 보석같은 사람들도 만났었어.

그 사람들은 정말 좋았어.

근데 남아나질 않아. 다들 어떻게 하다가 헤어지든지 흐지부지 되던지.

희망의 끈으로 살고 있는데 언제쯤 좋아질까

오늘도 아파서 끙끙대다가 글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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