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근데 진짜 여자한테 구애하는 뻐꾸기 날릴 바엔

난 근데 진짜 여자한테 구애하는 뻐꾸기 날릴 바엔모바일에서 작성

메탈슬라임

2023.04.01 00:55:45

조회 31 추천 0 댓글 0

그냥 혼자 늙어죽으려고 함..

노가다 뛰게 되면 함바집 누님들이랑 친하게 지내보고 싶은 생각은
하긴 했었지만

이젠 그럴 생각조차 안 든다

그냥 아무도 없는 나만을 위한 1000평짜리 공간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생각만 들음…

여자도 개도 고양이도 누구도 없는 딱 1000평짜리

나만을 위한 땅에서 집짓고 혼자 그냥 있고 싶다…

소박하긴커녕 너무 큰 꿈인데 못 이룰 것 같아서 좌절감 느꺄짐

주식으로 한탕주의로 도박하듯이 땡겨볼 생각만 하루종일 가득…

사유지 팻말 박고 산탄총 하나 구비해두고

여생 조용히 편안히 보내는 삶은 진짜 못 이룰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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