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유능하고 사회활동도 왕성해야 자녀 진로 지도를 잘 함.
지금은 어떤 분야를 전공하는게 유망하고 자격증은 뭐가 좋고 등등 현직자들이 아는 정보들이 있거든.
이런건 아빠가 어린 자녀들한테 알려주고 지도해줘야하는 부분인데 인다남은 본인이 사회적으로 무능력하니까 이런 지도를 하나도 못해줌.
그래서 인다남의 자식들은 어떤 길이 꽃길이고 지름길인지 하나도 모른채 직접 몸으로 하나하나 부딪혀 가면서 스스로 터득해나가야함. 결국 성공이 더뎌질수밖에 없고.. 인다남의 자식이란 자체 만으로 초년기신이 됨.

예를 들어,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반듯흐면 자녀가 업을 물려받는 경우가 꽤 많다.  
아버지 금융권 종사, 아들은 회계사
아버지 변호사, 아들도 로스쿨 가서 변호사 준비
아버지 의사, 자녀도 의사
아버지 공무원, 자녀는 교사
아버지 회사원, 자녀도 공대/상경계 진학 후 공채입사 등등
  이게 자녀가 어리고 세상물정 모를 때 알게 모르게 아버지 영향 받아서 본인 진로가 잡힌거지. 효율적으로.
그러나 인다남은 아내한테 빨대 꼽고 평생 제대로 된 직장 없이 방랑생활 하기때문에 자식한테 긍정적인 영향력 0도 못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