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인성이라고 공부 못하는거 아니다.
2. 오래 고민하는거 싫어한다. 반대로 직관이 엄청 발달해있다.
3. 구조적이고 논리적인게 한눈에 파악이 된다.
4. 세밀하고 디테일한거에 약하다.
5. 하지만 자잘한건 좋은 암기력으로 다 외워버린다.
6. 사소한데 뒷끝은 없다. 오히려 허허실실 다가가는 나를 사람들이 의아하게 볼때 내가 좀 벨이 없었나...? 생각한다.
7. 직관에서 오는 빠른 결정이 승부사적이다. 반면에 어릴때는 경험이 없어 선택이 자승자박을 하기도 했다.
8. 현재 법조계 종사하고 취미로 웹소설쓴다. 근데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놀라는 중. 아마 현실에서 보는 놈들과 다르게 사이다 뚜까팸 주인공이라 그런가.
9. 20대 기신운이라 굴곡이 좀 많았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감사한 일밖에 없어서 운 안좋다 말하기도 그렇다.
10. 중간에 살짝 삐끗하는 운 있지만 중말년 용신이다. 기신 겪고 역학공부하니 잘나갈때 마음공부하고 겸손한게 최고란걸 느낀다.


그냥 심심해서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