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비다들 되게 좋아하는 편이고 성격 좋은 애들도, 이해심 많은 애들도 비다가 많았는데 

근데 식상은 진심으로 필수인것같음. 

관용신 비다도 식상은 있어야하는것같은게 확실히 식상이 유연함, 융통성, 타인에게 맞춰주는 성분이더라

무식상이거나 식상에 형걸리거나 충 맞아서 못쓰게 되거나 그러면 진짜 씹스러움 그 자체였음.

뭔가 자의식과잉+욕심 많은데 이걸 감출줄도 모르고, 남한테 베풀거나 그냥 나랑 다른 의견이 있다고 해도 흘려넘기거나 그럴수도 있죠 ㅎ 하면서 지나가는것도 못하고, 그리고 확실히 식상 있는 비다들보면 다른 사람들 칭찬도 잘해주고 선넘는 언행도 안하는데 

식상없으면 뭔가 남들이 나를 인정해주길 바라는데 꼿꼿하게 절대 남 칭찬도 안해주고

그리고 뭔가 말도 묘하게 밉상으로 하는 애들이 되게 많았음. 막 사람 자체가 근본적인 이기주의자나 자기이익챙기는건 아닌데

좋은 일 해주고 좋은 소리 못들을것같은..그런 스타일